항목 ID | GC01900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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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岩里 |
영어음역 | Saa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사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기배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마사리(麻沙里)와 휴암리(休岩里)에서 ‘사(沙)’자와 ‘암(岩)’자를 따 ‘사암(沙岩)’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가차면(加次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촌리(卿村里)·기동(基洞)·마사리·하담리(荷潭里)의 각 일부와 휴암리·비산리(飛山里)가 통합되어 사암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중원군이 충주시와 통합되면서 충주시 금가면 사암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사암리는 마을의 주봉인 매봉산[130m]이 있고, 북쪽에는 동쪽에서 서쪽의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대전천(大田川)이 있다. 깨목고개지라고 불리는 작은 저수지가 있다.
[현황]
금가면의 중남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2008년 3월 현재 면적은 4.2㎢이며, 총 180세대에 485명(남자 250, 여자 235)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0.78㎢로 밭이 0.30㎢, 논이 0.48㎢, 임야 0.90㎢ 등으로 되어 있다. 주요 산업은 농업이며 벼와 고추를 주로 경작하고 있다. 감줄·도둑막·마사·쇄미·터골 등이 있었고, 기곡·마사 등의 자연마을이 들어서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수령 200여년의 느티나무와 그보다 작은 6그루의 느티나무가 있고, 마을 주민들이 매년 정월 대보름날 서낭당에서 마을의 동제를 지내고 있다. 숲 아래에는 여러 개의 바위가 있어 예부터 마을 사람들의 휴식처로 사용되어 휴암이라 칭하였다. 국도 19호선의 대체 우회도로공사로 사암-용두-풍동 간의 공사가 진행 중이고, 사암교차로와 문산교차로가 설치되면 교통이 편리해지게 되어 지역의 많은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