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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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孝里-土器散布地 |
영어의미역 | Pottery Site in Sinhyo-ri Gipeundeul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산포지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신효리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길경택 |
성격 | 유물산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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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신효리 |
[정의]
충주시 노은면 신효리 깊은들에 있는 고려시대 토기산포지.
[위치]
노은면 신효리에서 충주시 중앙탑면쪽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노은 수룡초등학교가 있던 곳이 나타난다. 이 학교부지 뒤쪽으로 구릉을 하나 넘으면 진골저수지가 있다. 신효리 깊은들 토기산포지는 진골저수지의 서쪽으로 500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신효리 깊은들 토기산포지는 충주박물관에 의해 실시된 중부내륙고속도로 건설 예정 구간에 대한 문화 유적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고속도로 노선이 직접 지나지 않은 까닭에 훼손은 면하였다. 유적 주변은 경지 정리가 끝난 논이며, 토기편은 논둑에 흩어져 있었다.
[출토유물]
유물은 회백색이나 암갈색 경질 토기 조각이 수습되며, 주로 몸통 부분이 보인다. 바탕흙은 석립이 함유되어 있으며, 기포공이 나 있다. 문양은 보이지 않으며, 두께는 대략 0.6㎝ 정도이다. 깨진 면이 마모된 흔적은 심하지 않다.
[의의와 평가]
회백색 경질 토기가 출토되고 마모된 흔적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주변에서 파괴된 토기가 지표에 노출된 것으로 생각된다. 주변 지형을 고려할 때 이곳에 고분이 있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으나, 경지 정리 과정에서 상당 부분이 파괴된 것으로 판단된다. 신효리 깊은들 토기산포지는 주변에서 토기 조각이 상당수 수습되나 통일성이 없으며, 대부분 경작지로 이미 훼손되어 새롭게 조사할 필요성은 없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주변에서 관련 유구가 확인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개발할 때 주의가 요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