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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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院址 |
영어의미역 | Yoengwonji Archeological Terminal Site |
이칭/별칭 | 용안역,용원역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 외룡마을 |
시대 | 고려/고려,조선/조선 |
집필자 | 유봉희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 외룡마을에 있던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역원 터.
[개설]
용원리 외룡마을이 원터로서, 용안(用安)역, 용안(龍安)역, 용원역 등으로도 불렸다. 고려시대 이후 충주에서 서울로 갈 때는 이 역을 통과해야만 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忠原縣) 역원의 기록에 의하면 노(奴) 103명, 비(婢) 81명, 대마(大馬) 2필, 기마(騎馬) 7필, 복마(卜馬) 5필이 있었다고 한다.
[위치]
용원지가 있던 곳은 충청북도 충주시 시내에서 국도 3호선을 따라 신니면사무소 맞은편 장터마을이 있는 곳으로, 신니면의 행정 중심 지역이다. 북쪽으로 요도천이 흐르고 있다.
[의의와 평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여지도서』 등의 기록에는 각각 당시 충주목, 충원현 내 운영되던 4개 역원의 하나로 기록된 만큼 원터로서 중요한 곳이었을 것이라 추정된다. 지금은 그 흔적이 없어졌으나 역사적 내용을 기록한 안내문이 역원 터에 세워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