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청각 장애인 재활 시설.

[설립목적]

충주 지역 청각 장애인들에게 재활에 필요한 상담·치료·훈련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여 이들의 효과적인 사회 복귀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5년 7월 16일 메리놀회 소속의 미국인 옥보을 신부가 청각 및 시각 장애인 직업 보도 시설로 설립하였다. 1956년 4월 19일 충주성심농아학원으로 인가를 받고 옥보을이 교장으로 취임하였다. 1971년 3월 27일 정원 50명의 성심농아직업보도원 인가를 받았으며, 1974년 3월 28일에는 정원 100명으로 시설 인가를 갱신하였다. 1984년 10월 6일 현 직업보도실 및 재활원을 준공하였으며, 1986년 6월 23일 성심농아재활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8년 11월 8일 목공자립작업장을 준공하였다. 1989년 8월 22일 정원을 180명으로 증원하였다가, 2000년 1월 1일 145명으로 정원이 변경되었다. 2005년 1월 1일 사회복지운영위원회를 설치 운영하였고, 2010년 2월 1일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였다. 2013년 2월 26일 직업재활프로그램실을 준공하고, 2014년 8월 1일 멀티미디어실을 구축하였다. 2014년 10월 14일 정원을 85명으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청각 능력 향상·보장구 장착·언어 치료·구화 교육의 강화 등 의료 재활 서비스 실시, 공동 생활 예절 교육의 강화·동아리모임 활성화·방과 후 학습 지도 강화·현장 체험 및 사회 적응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상담 및 미술 치료·자원 봉사자 교육 및 사회 봉사 활동 프로그램의 운영 등 사회 복지 서비스 프로그램의 시행, 시민 수화 교실 운영·성인 문장 지도 활동 등 지역 사회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1년 3월 1일 청각 언어 장애인을 위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장비를 보급하였으며 2001년 10월 31일 청울제를 개최하였다. 2002년 10월 6일 거리 수화 공연을 열었으며, 2004년 5월 3일에는 성심농아재활원 연구사례집을 발간하였다. 2005년 9월 7일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2004년 사회 복지 시설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현황]

부지 면적 4,936㎡에 건물 면적은 3,222.37㎡ 규모이다. 2016년 3월 1일 현재 원장 1명, 사무국장 1명, 사무원 1명, 사회 재활 교사 1명, 생활 지도원 26명, 영양사 1명, 간호사 1명, 언어치료사 1명, 청능치료사 1명, 조리원 3명, 위생원 1명, 촉탁 의사 1명 등 총 3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거주인은 모두 55명(남 33, 여 22)이며 연령대별로는 19세 이하가 46명, 20세~29세가 8명, 30세~39세가 1명이고, 기초수급권자가 20명, 실비입소자가 3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