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

나라를 사랑하고 부모에 효도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이웃에 봉사하고 자기를 존중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창의력을 기르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일제강점기인 1924년 4월 25일 4년제 금가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으며, 같은 해 4월 초대 이교준 교장이 부임하였다. 1981년 3월 10일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으며, 1996년 3월 1l일에는 금가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충주시 금가면 하담리 294-1번지에 있던 금가초등학교는 공군비행장이 들어오면서 1997년 3월 29일에 현재의 위치인 금가면 도촌리 400-1번지[가마골길 16]로 교사를 신축 이전하였다. 2015년 2월 16일 제88회 졸업생까지 총 5,26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같은 해 3월 1일 제33대 강순희 교장이 부임하였다.

[교육활동]

금가초등학교는 특화 사업으로 가야금 교육 활동을 통한 내 고장 충주 사랑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노력 중점 사업으로는 독서의 생활화를 위하여 아침 독서 시간 운영·합리적인 도서실 운영·독서 관련 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효행의 생활화를 위하여 효 생활본 활용을 통한 인성교육·효 사랑관 운영·효 관련 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운동의 생활화를 위하여 줄넘기 시간 운영·줄넘기 급수제 시행·줄넘기 관련 행사 등을 지도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권명/작곡 박판길)

남한강 굽이치는 국원의 옛 벌/ 사랑과 믿음으로 서로 도우며/ 의롭게 자라나는 우리의 금가/ 내 고장 개발의 중심이로다

(2) 교표: 지성을 나타내는 펜촉으로 국화인 무궁화를 떠받치는 구조로 이루어졌으며, 펜촉은 학업에 대한 열정과 지성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분홍색은 독단적이지 않으며 끊임없는 열정을 나타내고, 초록색은 새로운 희망을 의미하며 자연 사랑도 함께 담고 있다. 노란색은 태양의 색으로 중심에서 밝게 빛나는 것과 함께 지혜와 이해, 포용을 나타내고 있다.

(3) 교목: 은행나무는 어떤 추위와 가뭄에도 굴하지 않고 싱싱하게 뻗어나가는 특성이 있으며, 이처럼 어떤 어려움도 참아가며 씩씩하게 자라는 금가 어린이가 되어, 은행나무처럼 알찬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

(4) 교화: 개나리는 맨 먼저 봄을 알리고 천지에 따뜻한 기운을 전하는 꽃으로 희망과 개척이라는 의미를 나타내며, 금가 어린이들에게 온화한 마음씨와 소박한 몸가짐을 갖도록 일깨워주고 있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특수학급 포함 총 11학급에 15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1학년 2학급 31명(남 13, 여 18), 2학년 2학급 36명(남 17, 여 19), 3학년 2학급 29명(남 14, 여 15), 4학년 2학급 28명(남 13, 여 15), 5학년 1학급 12명(남 6, 여 6), 6학년 1학급 17명(남 8, 여 9), 특수학급 1학급 3명(남 2, 여 1)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4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0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전체 부지 면적은 9,680㎡이며, 운동장 면적은 7,553㎡, 대지 면적은 2,127㎡이다. 8실의 일반 교실과 교무실 1실, 도서실 1실, 과학실 1실, 다목적실 2실, 급식실 1실, 조리실 1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