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충청북도 지역 문인 단체.

[설립목적]

내륙문학동인회는 문학 창작, 문학 활동, 문학 교류, 문인 권익보호,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 등을 통해 한국문학 및 향토문학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71년 동인 활동을 통한 향토문학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내륙권(충청북도)의 문인들에 의해 발기되었다. 발기인은 박재륜·강준형·강준희·양채영·정기환·홍해리 등이다. 1972년 4월 25일 창립 취지에 찬동한 도내 19명의 문인들로 내륙문학동인회가 발족되었다. 이후 동인지를 44호까지 발간하였고, 내륙문학상을 제정하여 13회 시상하였다. 한때 ‘내륙문단’으로 개칭하였다가 다시 ‘내륙문학’으로 환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내륙문학』 동인지 발간, 내륙문학상 제정·시상, 문학 세미나 개최, 직지 청소년예술제 짓기 부문 개최, 내륙 예술 기행, 문학 및 예술 발전에 필요한 사업 추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데, 정회원과 일반회원이 있다. 회장·부회장·사무국장·감사·총무 등이 있고, 5개 분과위원회(시·소설·수필·아동문학·평론)와 홈페이지 팀, 편집위원회 등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충청북도 지방을 내륙이라 일컫는 지명을 딴 내륙문학회는 충청북도 문인을 망라한 문학 동인회로 출발하여 40여 년간 수많은 회원들의 저서를 발간하고, 각종 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충청북도 문학의 산실이자 가장 권위 있는 단체로서 지역 문학 발전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