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3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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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詩同人 |
영어의미역 | People and Poem Coterie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연규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 문학 단체.
[개설]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가 발족한 지 20년 이상 되었으나 시 동인이 별도로 결성되지 못한 상태에서, 순수한 시 창작을 위해 정창수·임연규·김생수 등 8명이 발기하여 ‘사람과 시 동인’을 결성하였다.
[설립목적]
순수 시 창작을 통하여 시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를 통한 각 동인회와 상호교류 하며, 매달 정기모임을 통해 창작시 발표, 품평회, 동인지 발간, 시를 통한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5년 동인회를 결성한 이래 동인지 『사람과 시』를 13집(2007)까지 발간하였다. 동인지를 발간하며 매회 동인 한 명씩을 초대하여 특집으로 ‘시소선집’을 다루며 시평도 함께 싣고 있다. 2005년 10월 제1회 목계나루 백일장을 처음으로 개최하여 제3회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매월 회원 정기모임을 열고, 연 1회 동인지 발간하며, 목계백일장을 개최하고 있다. 또 회원을 중심으로 한 문학기행을 실시하고 있다.
[활동사항]
현재 회원은 14명으로, 모두 등단한 시인들이다. 충주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들로, 초대 회장인 최종진은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원 개인들도 저서(창작시집 18권)를 발간하는 등 문학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현황]
현재 사람과 시 동인은 시 창작 14명, 평론 1명, 한시 1명, 회장 1명, 사무국장 1명, 주간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충주에서는 그동안 여러 문학단체가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나, 순수한 시 창작 동인의 결성은 모험적인 일이었다. 여러 가지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며 명실 공히 충주를 대표할 시 동인지로 발전하였다. 목계나루 백일장을 개최하며 순수한 시 백일장을 진행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