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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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汶山- |
영어공식명칭 | Munsandeul(Field)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문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와 문산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
낙동강 좌안(左岸)에 넓게 펼쳐진 충적 평야인 문산들은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 일대를 크게 곡류하는 낙동강의 범람으로 형성되었다.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이므로 문산들이라고 부른다. 문산(汶山)은 1527년 파주(把州)에서 살던 윤인협(尹仁浹)이란 선비가 이곳에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면서 자신의 고향 이름을 본떠 부른 것에서 유래되었다.
문산들은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와 문산리를 거쳐 낙동강에 유입하는 부곡천의 하류 지역에 형성되어 있다. 토양은 배수가 약간 양호하거나 불량한 식양질(埴壤質) 내지 미사 식양질(微砂埴壤質) 토양[Ana]이다. 낙동강과 합류하는 부곡천과 문양천 하구 부근에 형성된 문산들에는 비교적 넓은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어 곡창 지대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