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에 있는 장학 재단.

[개설]

우산장학재단(遇山奬學財團)은 2007년 장학사업에 뜻이 있는 회원 8명이 5800만 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만든 장학회이다.

[설립 목적]

우산장학재단은 전 북구의회 의장 박동소와 대현동 주민이 함께 만든 장학회이다. 학업에 뜻이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설립하였다.

[변천]

우산장학재단은 2007년 11월 27일 대현1동 우산장학회 추진위원회가 개최되었으며, 회장 박동소, 추진위원장 정태규, 추진위원 김선수, 신동하, 이정호, 장성욱, 조무상, 천계순이 선임되었다. 2008년 4월 25일 대현1동 우산장학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 2월 25일 제1회 장학 증서 수여식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 2012년 2월 24일 대현1동 우산장학회에서 대현동 우산장학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대현동 우산장학회는 2016년 2월 25일 재단법인으로 전환 의결되었으며, 2018년 3월 우산장학재단이 설립되었다. 2018년 11월 21일 재단 설립 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2019년 2월 25일 제11회 장학 증서 수여식을 거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우산장학재단의 주요 사업 및 업무는 장학사업이며, 성적 우수 분야 장학금, 가정환경 분야 장학금을 지급한다. 성적 우수 분야 장학금은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며 직전 1년간 성적이 전체 과목 등급 평점 2등급[11%] 이내이어야 한다. 가정환경 분야 장학금은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정 외 보호 출신, 학생 가장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이 대상이다.

[현황]

2019년 2월 기준 우산장학재단의 운영위원은 13명, 일반 회원은 97명이다. 장학 기금은 5억 4000만 원이 있으며, 2008년부터 2020년 8월까지 총 173명 학생 및 청소년에게 총 999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