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0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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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魂塔 |
이칭/별칭 | 영현봉안탑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540[대명동 18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삼조 |
건립 시기/일시 | 1958년 5월 30일 - 영현봉안탑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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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71년 4월 20일 - 영현봉안탑에서 충혼탑으로 개칭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5년 5월 9일 - 충혼탑 국가수호 현충 시설로 지정 |
현 소재지 | 충혼탑 -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540[대명동 산186] |
원소재지 | 영현봉안탑 -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
성격 | 기념비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30m[탑 높이]|1.5m[기단 높이] |
관리자 | 대구광역시 |
[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대구 출신 6·25전쟁 전몰 용사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기념비.
[개설]
충혼탑(忠魂塔)은 6·25전쟁에 참전한 대구 출신 전몰 용사를 기리기 위하여 1958년 5월 30일 세운 기념비이다. 1971년 4월 20일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으로 이전하여 재건립하면서 ‘충혼탑’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2005년 5월 9일 국가수호 현충 시설로 지정되었다.
[건립 경위]
충혼탑은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한 군경과 민간인 등 5,352위 전몰 용사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위치]
충혼탑의 전신은 1958년 5월 30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옆에 건립한 영현봉안탑(英顯奉安塔)이다. 규모가 작고 수성못 옆에 있어 장소가 부적합하다는 여론에 따라 1971년 4월 20일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 자락으로 이전하여 재건립하면서 ‘충혼탑’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충혼탑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산186번지 앞산공원에 있다. 충혼탑 바로 앞에 앞산순환도로가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형태]
충혼탑은 경역 면적이 약 99,200㎡[30,000평]이고, 탑 높이는 30m, 기단 높이는 1.5m이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계단 제일 중앙에 직사각 형태의 탑이 세워져 있다. 탑 뒤로는 참전 용사들의 모습이 새겨진 부조가 있다. 충혼탑과 부조 뒤쪽으로 위패봉안실이 있다.
[현황]
2005년 5월 9일 국가보훈처는 충혼탑을 국가수호 현충 시설로 지정하였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매년 현충일에 6·25전쟁에 참전한 대구 출신 전몰 용사의 추모행사를 열고 있다. 2016년부터 2년간 사업비 43억 원을 들여 앞산 충혼탑을 전면 보수하였다. 위패봉안실을 신축하고, 엘리베이터와 휴게 공간을 설치하고, 6·25 참전 용사의 활약상을 담은 부조를 제작하였다. 현재 충혼탑은 추모 공간일뿐 아니라 휴식 공간으로 기능을 강화하여 대구 시민이 언제든지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충혼탑은 6·25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한 군경과 민간인 등의 애국심을 살펴 대구 시민의 애국 정신을 높일 수 있는 대표적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