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0136
한자 桐華川 濕地
영어공식명칭 Donghwacheon Marsh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서변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영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해당 지역 소재지 동화천습지 -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서변동지도보기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서 발원하여 북구 동변동서변동에서 금호강과 합류하는 동화천 일대에 발달한 하천습지.

[개설]

동화천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 자락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다가 공산댐을 거쳐 북구 동변동서변동을 지나서 금호강으로 합류한다. 동화천은 곳곳에 사력퇴적지를 형성하여 동식물들이 살아가기에 좋은 곳이다. 동화천의 하천습지는 약 10여㎞ 이상에 걸쳐 나타나고 있어 대구 대도심의 생태하천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양한 습지식물을 비롯하여 수달[천연기념물], 구렁이[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붉은배새매[천연기념물], 흰목물떼새[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멸종위기종 목록인 적색목록 LC[관심 필요]로 분류하고 보호하고 있는 생물], 원앙[천연기념물], 황조롱이[천연기념물] 등 중요한 동물들이 서식한다.

[명칭 유래]

동화천에 대규모로 발달한 하천습지여서 동화천습지로 불린다.

[현황]

대구광역시에 마지막 남은 생태하천인 동화천에 서식하는 중요한 동식물은 세계적인 습지 생태계의 보고이다. 2021년 현재 동화천 일대에서 진행 중이거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연경동 택지개발 사업과 대구 4차 순환도로 건설공사로 인하여 동화천 생태계 훼손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 특히 동화천 제방에 시식하던 수령 150년 이상의 왕버드나무군락 일부가 훼손되었고 천연기념물 등 희귀 동물 상당수가 자취를 감춰 버린 상태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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