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0318
한자 觀音洞
영어공식명칭 Gwaneum-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영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94년연표보기 - 대구직할시 북구 관음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대구직할시 북구 관음동에서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으로 개편
성격 법정동
면적 2.99㎢
가구수 7,551세대
인구[남/여] 16,805명[남자 8,492명|여자 8,313명]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관음동(觀音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자연 마을로는 가산[가산리], 고평(高萍)[고피], 관음골[양지마을], 금정골[두전리], 새주막골[새주막, 새주마], 아리랑고개 등이 있다. ‘양지마을’로도 불리는 관음골은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낙산동으로 이어지는 고갯길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기원의 의미를 담아 ‘가산(可山)’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가산길을 이용하여 한양으로 오가는 길에 주막이 있어 새주막골이라는 자연 마을도 형성되었다.

[명칭 유래]

약 500여 년 전 관음사라는 사찰이 있었던 데에서 ‘관음’ 명칭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또는 예전에 논에 물을 대던 관음지가 있어 ‘관음동’이란 이름이 유래하였다는 설도 있다.

[형성 및 변천]

1981년 대구시가 대구직할시로 승격됨에 따라 칠곡군 칠곡읍이 북구로 편입되면서 칠곡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82년 칠곡출장소 관할구역에 칠곡1동이 신설되었고, 1994년 칠곡1동이 칠곡1동과 관음동으로 분리되었다. 1995년 대구광역시로 행정 명칭이 변경되면서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이 되었다. 관음동은 법정동명과 행정동명이 동일하다.

[자연환경]

관음동을 남북으로 통과하는 관음로를 중심으로 서쪽은 구릉지와 저수지[양지, 신낙지, 소전정지]가 분포하며, 동쪽은 소규모 분지 형태를 보인다. 인근 서쪽으로 이어천이, 동쪽으로 팔거천이 흘러 금호강으로 합류한다. 서편의 구릉지는 이암, 셰일, 사암, 역암 등으로 이루어진 중생대 백악기 신동층군 진주층에 해당한다. 동쪽의 분지는 신생대 제4기 신기하성층으로 사력 점토 및 이토로 이루어져 있어 비옥하여 예전에는 논으로 이용되었으나, 현재는 도시화 지역으로 변하였다.

[현황]

관음동의 면적은 2.99㎢이며, 인구는 2021년 9월 30일 현재 총 7,551가구에 1만 6805명[남자 8,492명, 여자 8,313명, 외국인 제외]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읍내동,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 등지와 경계를 이룬다. 남북으로 중앙고속국도[칠곡IC]와 관음로가 통과하고, 서쪽으로 금호강 지류인 이언천이 흐른다. 동쪽으로는 칠곡중앙대로와 인근에 팔거천이 흐른다. 남쪽으로는 태전동을 통해 태전로와 이어진다. 관음로를 중심으로 서쪽은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어 낙후되어 있다.

주요 공공시설로는 관음중학교, 대구관남초등학교, 대구관음초등학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한국도로공사 칠곡영업소 등이 있다. 지역 내 남동부에는 체육시설, 문화시설, 야외공연장을 갖춘 관음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다. 고려시대 생활 유적 등이 1990년 전후로 발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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