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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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新洞- |
영어공식명칭 | Daeshindong Sewing Shop Alley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97-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승희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8년 - 미싱갤러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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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대신동 미싱골목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
현 소재지 | 대신동 미싱골목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97-1 |
성격 | 특성화 골목 |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형성된 특성화 골목.
[개설]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형성된 미싱골목으로 달성공원로와 국채보상로93길이 만나는 지점 인근, 중구 대신동 97-1번지 일대에 발달하였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 2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형성되어 있다.
[건립 경위]
1970년대 서문시장이 발전하면서 임대료가 비싸지자 상대적으로 임대료 부담이 적은 달성공원 인근 황폐한 골목으로 일부 사업자가 이주하여 영업을 시작한 것이 대신동 미싱골목의 시작이다.
[변천]
1980~1990년대 대구의 섬유산업이 활성화되자 대신동 미싱골목 또한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정미소나 미곡처리장의 포대미싱 등을 작업하여 납품하는 특수 미싱도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섬유도시의 이름에 걸맞게 한때는 성업을 누렸던 골목이 2020년 현재에는 미싱 기사를 별도로 두고 운영하는 봉제공장이 없다고 한탄할 정도로 위축되었다.
[현황]
2020년 11월 현재 40여 개의 미싱 업체가 영업 중이다. 2018년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미싱갤러리’를 오픈하였고, 대신동주민센터가 마을기업인 더나눔협동조합을 만들기도 하였다. 주변 관광지로는 서문시장, 달성공원, 계산성당, 청라언덕, 3·1만세운동길, 대구약령시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