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1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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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民主主義民族統一 大邱慶北聯合 |
영어공식명칭 | National Alliance for Democracy & Reunification of Daegu |
이칭/별칭 | 대경연합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정원 |
설립 시기/일시 | 1991년 12월 8일 - 민주주의민족통일대구경북연합 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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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민주주의민족통일대구경북연합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
성격 | 통일운동단체 |
설립자 | 대구지역노동운동연합 등 |
[정의]
1991년 12월 대구광역시에서 결성된 통일운동 단체.
[개설]
민주주의민족통일 대구경북연합은 1989년 1월 21일 결성된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全國民族民主運動聯合)[약칭 전민련]의 지역 조직으로 출범하였다.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은 전국노동조합협의회·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14개 부문 조직과 13개 지역 조직으로 구성되었다. 1991년 12월 8일 15개 단체가 연대하여 출범한 민주주의민족통일 대구경북연합은 민주주의민족통일의 대구경북 조직으로 편성되었다.
민주주의민족통일 대구경북연합 소속 단체는 대구지역노동조합연합, 전농경북도연맹, 대구경북총학생회연합, 경산민주단체협의회, 대구경북청년단체연석회의, 민족자주통일협의회 대구경북회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 등 15개 단체이다. 민주주의민족통일 대구경북연합은 대구·경상북도 지역의 노동운동과 농민운동을 지원하였으며 통일운동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설립 목적]
민주주의민족통일대구경북연합은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의 대구경북 지역 조직으로서 매년 8월 15일 전후로 개최된 범민족대회의 대구·경상북도 지역 행사를 진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민주주의민족통일대구경북연합은 노동운동·농민운동 지원 활동과 대구·경상북도 지역 범민족대회를 주관하여 개최하였다. 민주주의민족통일대구경북연합의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1992년 4월 총선에서 민주자유당 소속으로 대구 수성갑 후보로 출마하였던 박철언 후보 반대운동이 있다.
[의의와 평가]
민주주의민족통일대구경북연합은 노동운동·농민운동 지원 활동과 범민족대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민주화운동·통일운동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