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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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尙勳 |
영어공식명칭 | Kim Sanghun |
이칭/별칭 | 난주(蘭洲),민립(民笠)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덕제 |
[정의]
대구에서 활동한 언론인이자 시조 시인.
[개설]
김상훈(金尙勳)[1936~2016]은 1936년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호는 난주(蘭洲)·민립(民笠)이다. 언론인으로 일하며 대구에서 시조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활동 사항]
김상훈은 1959년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였다. 1957년부터 1959년까지 전국시조백일장에 3회 연속 입선하였고, 1965년 4월 12일 이우출·류상덕·김종윤 등과 함께 경북시조문학동호회[현 낙강시조문학회]를 창립하였다. 196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조 「영춘송(迎春頌)」이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1967년 동인지 『낙강』에 작품을 발표하였다.
김상훈은 1967년부터 1972년까지 『대구일보』 상임 논설위원, 1973년 『부산일보』 논설위원을 역임하였다. 1981년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고, 1997년에는 부산일보사 사장에 취임하였다.
김상훈은 2016년 10월 11일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김상훈은 시조집 『파종원(播種苑)』[1976]·『내 구름 되거든 자네 바람 되게』[1996]·『다시 송라(松羅)에서』[1996]·『산거(山居)』[1996]를 출간하였으며, 기타 저서로는 『패거리 문화의 해악』 등이 있다.
[묘소]
김상훈의 묘소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두명리 산47 백운공원묘원 제1묘지에 있다.
[상훈과 추모]
김상훈은 노산문학상[1989], 파성문학상[1994], 조연현문학상[1996], 설송문확상 등을 수상하였다. 2019년 백운공원묘원에 시비가 건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