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737
한자 宋箕贊
영어공식명칭 Song Gichan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일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99년연표보기 - 송기찬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22년 9월 - 송기찬 동아일보사 대구지국 기자 활동
활동 시기/일시 1924년 1월 - 송기찬 대구노동공제회 집행위원 선임
출생지 현풍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도보기
거주|이주지 대구 - 대구광역시
활동지 대구 - 대구광역시
성격 언론인|사회운동가
성별 남성
대표 경력 동아일보 기자|대구노동공제회 집행위원

[정의]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언론인이자 사회운동가.

[개설]

송기찬(宋箕贊)[1899~?]은 1899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서 태어났다.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하며 식민지 시대 사회문제를 주로 취재하여 보도하였다.

[활동 사항]

송기찬은 스무 살 무렵 중국 만주 봉천성에서 박광이 경영하는 정미소에서 일하다가 귀국하여 1922년 9월 동아일보사 대구지국에서 기자로 활동하였다. 이후 서상일(徐相日)과 우애를 다지게 되었고, 취재 활동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여 대구노동회 사건·울릉도설화사건·김창숙검거송치사건 등을 누구보다도 앞서 취재·보도하였다.

송기찬은 기자로 활동하는 동시에 활발한 사회운동도 전개하였다. 1924년 1월 대구노동공제회 제5회 정기총회에서 이상훈·김정규·최원택 등과 함께 집행위원으로 선출되었으며, 사상단체 상미회(尙微會)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상미회는 1923년 여름 최원택·이상훈·신철수·이여성 등이 중심이 되어 창립한 대구 최초의 사상단체였다. 송기찬은 1924년 3월 대구에서 열린 남선노농동맹대구노동공제회 집행위원 겸 상미회 회원으로서 참가하였고, 3월 8일에 열린 남선노농총동맹의 창립대회에서 제1회 발기 회의록을 낭독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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