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7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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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소창무지조(小倉武之助)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최재성 |
출생 시기/일시 | 1870년 8월 6일 - 오쿠라 다케노스케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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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05년 - 오쿠라 다케노스케 조선에 건너 옴 |
활동 시기/일시 | 1911년 - 오쿠라 다케노스케 대구전기주식회사 설립 |
활동 시기/일시 | 1935년 - 오쿠라 다케노스케 대구 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
활동 시기/일시 | 1939년 - 오쿠라 다케노스케 상공은행 행장 겸임 |
몰년 시기/일시 | 1964년 - 오쿠라 다케노스케 사망 |
출생지 | 일본 - 일본 |
거주|이주지 | 동문정 - 대구광역시 중구 |
학교|수학지 | 도쿄제국대학 - 일본 도쿄시 |
활동지 | 대구 - 대구광역시 |
성격 | 기업인 |
성별 | 남성 |
대표 경력 | 남선합동전기주식회사 사장|북선합동전기주식회사 사장|조선전력회사 사장 |
[정의]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일본인 기업인.
[개설]
오쿠라 다케노스케[1870~1964]는 1870년 8월 6일 일본에서 제국의회 의원 오쿠라 요시노리[小倉良則]의 아들로 태어났다. 남선합동전기주식회사, 북선합동전기주식회사, 조선전력회사의 사장을 지냈다. 1935년 무렵 거주지는 대구부 동문정(東門町)이었다. ‘오쿠라 컬렉션’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한국 문화재를 반출하였다.
[활동 사항]
오쿠라 다케노스케는 도쿄제국대학 법과를 졸업하고 1905년 조선으로 건너와 8월 대구일본인회 평의원, 상업회의소 의원, 거류민단 의원 및 의장을 역임하였다. 1911년 대구전기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사장으로 취임하고 1913년 2월 대구상업회의소에서 여러 차례 특별위원을 지낸 뒤 제5회 회장에 취임하였다. 그 외에 부회의원, 도평의회원, 대흥전기회사 사장에 취임하고 제주, 고성, 순천, 회령, 울산, 안동, 여수 등의 각 전기회사의 사장을 역임하였다.
오쿠라 다케노스케는 1930년대 말 남선합동전기주식회사, 북선합동전기주식회사, 조선전력 3대 회사의 사장을 지냈으며, 조선 대부분의 전기회사의 중역을 맡았다. 그리하여 ‘전기왕국(電氣王國)의 기초를 세운 사람’으로 불렸다.
오쿠라 다케노스케는 1935년 대구 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하였으며, 1939년에는 상공은행 행장을 겸임하였다. 대구증권회사의 사장을 역임하였고 대구이사청, 대구복심법원, 보병 제80연대, 대구의학전문학교, 대구세무감독국 등의 설치를 위한 각 기성회의 회장으로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