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서문로2가에 있는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원 기관.

[개설]

2018년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일원의 ‘다시 뛰는 대구의 심장! 성내’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9년 1월 북성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하여 북성로의 근대 건축물과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생태계를 재구축하여 대구광역시의 내부 중심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 계획을 통하여 추진된다. 2019년에는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 활성화 계획과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공공개발 착수, 주민 주도 사업 및 마을 관리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부서·부처의 협업·연계 사업, 주민 주도 사업 착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은 건축문화유산, 역사문화유산, 정주문화유산 등의 부문에서 진행된다. 건축문화유산 관련 사업은 ‘건축 자산 통합 관리 센터 조성’, ‘청년창업 클러스터 조성’, ‘역사생활가로 경관 조성’ 등으로 구성되고, 역사문화유산 관련 사업은 ‘북성로 투어스테이션 조성’, ‘우현 게스트하우스 조성’, ‘북성로 문화 플랫폼 구축 및 도시 브랜딩’, ‘관풍루 진입광장 정비’ 등이 시행된다. 정주문화유산 사업은 ‘북성로 마을사랑방 조성’, ‘북성로 어울둥지 조성’,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현장학교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역 건축·역사 문화유산 등과 연계한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는 기관으로서,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