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에 있는 동천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인 동천동을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은 중심 상업 지역이 위치하여 있고 생태 하천으로 조성된 팔거천이 흐르는 강북 지역의 중심지이다. 특히, 2015년 4월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하며, 2020년 중심 상업 지역인 칠곡3지구 일대에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이 조성되어 문화 예술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강북 지역을 대표하는 10개의 아파트 단지와 12개 금융기관이 밀집된 곳이다. 주민들의 행정 수요가 많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

[설립 목적]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생활 행정과 주민자치센터 운영, 주민복지 등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맡아서 처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는 1981년 대구직할시 북구 동천동 동사무소로 설립되었다. 2007년 9월 1일 동천동 주민센터로, 2016년부터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되었다.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은 본래 칠곡군 퇴천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동대동, 구명동, 구천동, 횡동, 운암동 일부와 팔거면 천서동 일부를 합쳐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읍 동천동으로 개설하였다. 1981년 대구의 직할시 승격으로 대구직할시 북구에 편입되어 대구직할시 북구 동천동이 되었다. 1995년 행정구역 명칭 변경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이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의 업무는 선거, 조직단체 관리[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청소년지도협의회, 방위협의회], 주민자치센터 운영, 주민 참여 예산, 전입, 출생, 사망, 거주 불명 등록 및 정정, 출산지원금, 외국인, 취학아동, 자원봉사, 보건위생, 관광, 토지 정보, 회계, 재무[청사 관리], 세무 징수, 정보통신, 평생교육, 행정차량 관리, 환경, 자원 순환, 도시 행정, 도시재생, 안전 총괄[민방위], 공원·녹지, 건설. 건축, 일자리 정책, 민생 경제, 교통[이륜차 포함], 체육 진흥, 문화예술, 주민등록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 전산, 통합 민원, 아이핀, 등·초본, 전입 세대 열람, 정부24, 통합 민원, 인감[본인 서명], 지방세, 맞춤형 복지[민관 협력, 자원 발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노인 일자리, 통합 사례 관리 및 서비스 연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 상담, 사회복무요원 관리, 복지차량 관리, 동 특화사업, 맞춤형 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 복지 기동대, 시민 행복 급여, 정부 양곡 관리, 노인 복지, 보훈, 자활, 해산·장제급여, 긴급 지원, 희망키움, 임대주택, 초·중·고 교육비 지원, 여성·아동, 차상위, 한부모, 장애인 복지, 보육 지원, 에너지 바우처, 지역사회 투자 사업, 복지 할인, 기초연금 등이다.

[현황]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의 대지 규모는 1,289.6㎡, 건물 면적은 1,611.78㎡이다. 2021년 7월 현재 행정구역은 35통 252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천동의 면적은 1.12㎢이고, 2021년 9월 30일 현재 1만 663세대, 2만 869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장 아래 행정팀, 맞춤형복지팀의 2개 팀이 있고 16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의 운영은 동장이 책임을 지지만, 주민 대표로 구성되는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이 실질적인 운영 주체가 되어 주민 자치와 주민 복지의 허브가 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