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3814
한자 印文堂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67[북성로1가 10-7]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현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1978년연표보기 - 인문당 개업
현 소재지 인문당 -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67[북성로1가 10-7]지도보기
성격 도장포
전화 053-255-1967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1가에 있는 도장포.

[건립 경위]

인문당은 1978년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에 자리 잡았다. 인문당의 대표는 어린시절부터 도토리, 측백나무 등에 도장을 새겼다고 한다. 고향 사람의 도장을 만들어 주게 되면서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다. 서울의 도장골목인 창신동과 서울역 인근에서 도장 새기는 일을 20년 동안 배우고 대구로 내려와 지금의 인문당을 만들게 되었다.

[구성]

인문당의 대표는 서예와 인장학, 역학을 접목하여 도장을 새긴다. 도장은 이름자의 획수에 따라 印(인), 章(장), 信(신) 중 첨자와 서체를 어떤 것을 할 것인지, 테두리와 글씨를 가늘고 굵게 할 것인지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인문당의 대표는 금속 촉으로 대강의 여백을 파내고 다시 도장틀에 고정하여 칼로 이름을 새긴다. 도장 하나가 완성되는 시간은 30~40분이 걸린다. 재질에 따라, 글자 수에 따라 두세 배의 시간이 더 걸리기도 한다.

[현황]

인문당의 도장은 시간에 따라 값이 다르다. 2~3분만에 새길 수 있는 막도장[나무도장]은 5,000원, 상아와 같은 고급재료에 도장을 새길 경우, 1시간 이상 걸리며 가격도 50만 원선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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