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4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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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洋靴職工組合 |
이칭/별칭 | 대구화공조(大邱靴工組),대구양화직공조합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임삼조 |
[정의]
일제 강점기 대구 지역에 있었던 양화 직공 노동 단체.
[설립 목적]
양화직공조합은 양화 직공의 생활 향상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여 곳의 양화점과 60여 명의 양화 직공이 1930년 4월 15일에 대구부 덕산정 염매시장(廉賣市場)에서 이봉근[사회]·박규환·김한섭 등 여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화직공조합발기대회를 열고, 대구양화직공조합(大邱洋靴職工組合)을 설립하였다. 위원장으로는 김한섭이 선출되었고, 위원으로는 장태준·배병태·김홍구·조동배·손기설·이명근·윤상길·김종우·성명석·박규환·조인승·김창대·허익수·김원조·김덕수가 선출되었다. 대구양화직공조합의 회원 49인은 1931년 4월 15일에 대구부 덕산정 염매시장에서 대구양화직공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위원장에 손기설, 서무부장에 김한섭이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