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개신교 단체.

[설립 목적]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신구약 성경으로 신앙고백을 같이 하는 대구 지역의 기독교 교단과 연합 기관 및 건전한 교단 지도자들의 협력기관이다. 교단과 기관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지상교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필요한 연합 사업을 공동으로 연구·협의하여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1991년 금호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유인상 목사를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감영예방 담화문을 발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정직·절제·사랑 실천 운동, 북한 교회 재건 운동, 평신도 연합운동, 선교사업, 세계 선교, 기독교 문화예술의 확산 등을 주요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연중 주요 사업은 대구 기독교 연합 사업, 대구의 복음화 사업, 불우이웃돕기, 사이비 및 이단 집단에 대한 대책, 동성애, 이슬람 및 반기독교적 사회문화 대책 등이며, 매년 부활절 연합 예배를 개최하고 있다. 2020년 사업을 보면 대구트리문화축제, 코로나 성금 전달[어린이재단 전달], 코로나19 퇴치를 위하여 애쓰는 공무원과 의료진에게 위문품 전달, 대구 부활절 연합 예배, 신년 교례회 및 나라와 대구의 안녕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였다.

[현황]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대표 회장 최원주 목사, 직전 회장 1명, 상임 회장 1명, 총무 1명, 서기 1명, 회의록 서기 1명, 회계 1명, 사무총장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교국, 기획국, 위원회국, 사무행정국, 윤리위원회, 건립회관추진위원회, 선교위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세계선교위원회, 청년회 총연합회, 남전도회 총연합회, 여전도회 총연합회 등으로 조직되었다.

[의의와 평가]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대구광역시의 초교파 기독교 연합단체로, 지역사회에서 기독교 연합운동이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 및 부활전 연합 예배를 연구하는 데 필요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