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4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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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 |
영어공식명칭 | Daegu Opera House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북구 호암로 15[칠성동2가 72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현정 |
준공 시기/일시 | 2003년 8월 5일 - 대구오페라하우스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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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개장 시기/일시 | 2003년 8월 7일 - 대구오페라하우스 개관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3년 9월 - 대구오페라하우스 제일모직이 대구광역시에 기부채납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3년 9월 23일 -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창립총회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8년 - 대구오페라하우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 지원 사업 선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9년 - 대구오페라하우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기획 프로그램 지원 사업 선정 |
최초 설립지 | 대구오페라하우스 - 대구광역시 북구 호암로 15[칠성동2가 727] |
현 소재지 | 대구오페라하우스 - 대구광역시 북구 호암로 15[칠성동2가 727] |
성격 | 공연장 |
면적 | 8,661.15m²[부지면적] |
전화 | 053-666-6000 |
홈페이지 | http://www.daeguoperahouse.org |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에 있는 공공 등록 공연장.
[개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있는 국내 최초 단독 오페라 전용 극장이다. 오페라 제작과 공연, 오페라를 콘텐츠로 한 예술교육과 성악가 육성 등을 일을 하고 있다.
[건립 경위]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현대적인 시설과 장비, 합리적인 운영과 관리, 최고의 서비스라는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공연의 질적 향상과 공연 애호가 양성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03년 8월 5일 준공하고, 8월 7일 개관하였다. 초대 관장으로 김완준이 부임하였으며, 개관 기념 창작 오페라로 시립오페라단의 「목화」를 공연하였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부지는 삼성그룹 발전의 모태가 된 제일모직 공장터였다. 제일모직이 공장터에 건물을 지어 2003년 9월 대구광역시에 기부채납하였다.
2013년 6월 24일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설립조례’가 통과됨으로써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 대구시립오페라단 3개 조직이 일원화되어, 2013년 11월 11일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공식 출범하였다.
2018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2019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기획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2014년 4월 11일 한국-헝가리 수교 30주년 기념 해외 진출 오페라 콘체르탄테 「능소화, 하늘꽃[Immortal Love]」을 헝가리 에르켈극장에서 공연하였다.
2020년 8월 제18회 대구오페라축제를 열었다.
[구성]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주극장과 별관, 부대시설[연습실, 분장실, 지휘자실 등]로 짜여 있다. 주극장이 있는 본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지어진 건물로, 유려한 곡선미의 그랜드피아노를 형상화하였다. 말발굽형[Horseshoe-shaped]의 평면과 1,490개의 객석[1층 761석, 2층 216석, 3층 212석, 4층 291석], 프로시니엄(Proscenium)[무대 전면]의 규모 및 시야 확보를 위한 발코니로 구성되어 있다. 약 1,487.60m²[주무대 373.55m², 측면 무대 680.99m², 후면 무대 433.06m²] 규모의 변환 가능한 이동식 무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무대에는 무대 세팅을 위한 10개의 공연 연출용 막이 있다. 프로시니엄의 크기는 10.5m ×15m이고, 좌·우측 무대와 후면 무대는 보조 무대 9세트, 이동 무대 4세트가 있다. 오케스트라 피트는 최대 100명의 4관 편성이 가능한 규모이다.
별관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 2층에 위치한 소극장 마케라타와 강의실로 이루어진다. 카메라타는 객석 규모 90석으로 소규모의 살롱 오페라, 연주회, 콘서트 등을 소화할 수 있다. 이밖에 총 4개의 강의실과 발레실이 별관에 있다.
부대시설로는 연습실[대연습실 1개, 중연습실 1개, 소연습실]과 분장실[개인분장실 5개, 이반분장실 2개, 조연 분장실 2개]와 지휘사실, 관현악단실, 출연자휴게실, 그린룸, 세탁실, 카페, 주차장{실내 132대, 야외 268대 주차 가능] 등을 갖추고 있다.
상주 예술단체로는 사회적기업으로 오페라의 사회문화 중심화와 클래식의 대중화에 뜻을 함께하는 음악인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디오오케스트라와 2019년 5월 창단한 오페라와 공연예술을 사랑하고, 역량 있는 성악 전공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대구오페라콰이어가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운영 주체인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사장을 비롯하여 대표, 경영지원본부, 공연예술본부로 조직되어 있다. 경영지원본부에는 경영지원팀과 시설팀, 공연예술본부에는 기획사업팀과 홍보마케팅팀, 무대팀 등이 있다.
[현황]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높은 음악적 수준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들로 시민들을 만나며 ‘오페라의 도시’ 대구의 명성을 확고히 하였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획 공연,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오페라 저변 확대, 신인 발굴 등이 있다.
기획 공연으로는 유명 음악인들을 초청한 콘서트, 고품격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하고 있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평균 객석 점유율 84%를 기록하며 오페라 단일 분야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오페라 저변 확대와 지역민 문화의 질적 증진을 위하여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 중이다.
시민들의 오페라 입문을 위하여 해설을 곁들인 ‘렉처 오페라’, ‘청소년을 위한 재미있는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영아티스트 오페라를 운영하여 신인 성악가를 발굴하고, 성악가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