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의 상리공원 내에 있는 테니스장.

[건립 경위]

상리공원 테니스장은 대구광역시 서구의 부족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2011년에 준공되었다.

[변천]

상리공원 테니스장은 2011년에 대구광역시 서구 주민들을 위하여 상리공원 내에 준공되었지만, 시설물의 노후화와 부대시설의 부족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자 대구광역시 서구청은 상리공원 테니스장에 인조잔디 포장, 조명등 교체, 펜스 출입문 설치 등의 시설 공사 및 환경 정비를 2014년에 마쳤다.

[구성]

상리공원 테니스장은 1,860㎡의 부지면적에 인조잔디 코트 3면, 경기장 면적 1,657㎡로 조성되어 있다.

[현황]

상리공원 테니스장은 대구광역시 소유이며, 대구광역시 서구가 대구광역시 서구테니스협회에 위탁하여 관리하고 있다. 방문하여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2020년 현재 상리공원 테니스장은 6시부터 22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단체·월·일일 회원의 구분에 따라 시설 사용료가 다르게 부과된다. 테니스 코트는 1면 1시간을 기준으로 시설 이용료가 부과된다. 단체 회원의 경우 1개월 1일 3시간 기준으로 주5회 이용에 주간 20만 원, 야간은 주 1회 이용에 12만 원의 사용료가 부과된다. 월 회원은 1인 1개월을 기준으로 주간 3만 원, 일일 회원은 1일 1회를 기준으로 평일은 3,000원, 주말과 공휴일은 4,000원의 사용료가 부과된다. 테니스 코트는 1면 1시간을 기준으로 평일 주간에는 7,000원, 평일 야간에는 1만 2000원, 주말에는 1만 원의 사용료를 지불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