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64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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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靑課集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헌 |
저자 생년 시기/일시 | 1915년 - 『청과집』 저자 박목월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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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생년 시기/일시 | 1914년 - 『청과집』 저자 김성도 출생 |
저자 생년 시기/일시 | 1916년 - 『청과집』 저자 황윤섭 출생 |
저자 몰년 시기/일시 | 1918년 - 『청과집』 저자 윤계현 출생 |
편찬|간행 시기/일시 | 1948년 1월 31일 - 『청과집』 발행 |
저자 몰년 시기/일시 | 1951년 - 『청과집』 저자 황윤섭 사망 |
저자 몰년 시기/일시 | 1978년 - 『청과집』 저자 박목월 사망 |
저자 몰년 시기/일시 | 1987년 - 『청과집』 저자 김성도 사망 |
저자 몰년 시기/일시 | 미상 - 『청과집』 저자 윤계현 사망 |
성격 | 시집 |
작가 | 박목월|김성도|황윤섭|윤계현 |
[정의]
1948년에 발행된 박목월, 김성도, 황윤섭, 윤계현의 4인 합동 시집.
[개설]
『청과집(靑課集)』은 1948년에 대구에 있던 동화사(童話社)에서 발행한 4인 합동 시집이다. 박목월(朴木月)[1915~1978]이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근무하던 시절부터 친분이 두터웠던 어진길 김성도(金聖道)[1914~1987], 규포(葵圃) 황윤섭(黃允燮), 윤백(尹伯) 윤계현(尹啓炫) 등과 함께 발행하였다. 표지 장정은 대구 출신 서양화가 강우문(姜遇文)이 맡았다.
[구성]
『청과집』은 별다른 서문이나 후기 없이 규심초(葵心抄)[황윤섭], 분화(盆花)[윤계현], 안개[김성도], 생활시초(生活詩抄)[박목월] 등 4부로 나누어져 있다.
[내용]
『청과집』에 수록된 작품은 ‘규심초’ 편에 황윤섭의 시 「길」, 「해바라기」, 「휘파람」 등 11편, ‘분화‘ 편에 윤계현의 시 「얼음」, 「분화」, 「시험장 풍경」 등 13편, ‘안개’ 편에 김성도의 시 「봄」, 「능수버들」, 「계수나무」 등 9편, ‘생활시초’ 편에 박목월의 시 「내가 지닌 것」, 「여보 벗님네야」, 「벙어리」, 「바위의 노래」 등 4편이 수록되어 있다.
[특징]
『청과집』의 공동 저자인 황윤섭, 윤계현 등은 해방 이후 대구 지역에서 박목월이 발행한 잡지 『여학생』[1949년 11월 창간]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의의와 평가]
『청과집』의 저자들은 해방 직후 대구 지역에서 박목월 등이 창간한 아동문학 잡지 『아동』의 필진으로 참여하였다. 일반 문단의 시인이 아동문단에 참여한 사례이며, 대구 지역에서 아동문학의 장이 확대되는 토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