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66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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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雪舟 詩碑 |
영어공식명칭 | Iseolju Sibi|Monument Inscribed with a Poem of Yi Seolju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 1084-739|도장길 29[도학동 399]|달서구 월곡로 5[도원동 952-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헌 |
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 1908년 - 이설주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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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 2001년 - 이설주 사망 |
건립 시기/일시 | 2002년 - 이설주 시비 「내고향은 저승」 건립 |
건립 시기/일시 | 2008년 2월 3일 - 이설주 시비 「금호강」 건립 |
현 소재지 | 금호생태공원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 1084-739 |
현 소재지 | 월광수변공원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곡로 5[도원동 952-1] |
현 소재지 | 한국 현대시 육필공원 - 대구광역시 동구 도장길 29[도학동 399] |
성격 | 시비 |
관련 인물 | 이설주 |
[정의]
대구광역시 출신 시인 이설주의 시비.
[개설]
이설주 시비는 대구광역시 출신 시인인 이설주(李雪舟)[1908~2001]의 시 「내고향은 저승」, 「금호강」을 새긴 시비이다. 대구광역시 세 곳에 세워져 있다.
[건립 경위]
이설주 시비 중 「내 고향은 저승」 시비는 2002년 ‘이설주 사망 1주기’를 맞아 월광수변공원에 건립되었다. 「금호강」 시비는 2008년 2월 3일 이설주의 탄생 100년을 기념하고자 금호생태공원에 건립하였다.
[위치]
대구광역시에 있는 이설주 시비 중 「금호강」 시비는 동구 방촌동 1084-739의 금호생태공원과 동구 도학동 399의 한국 현대시 육필공원에 있고, 「내고향은 저승」 시비는 달서구 도원동 952-1의 월광수변공원에 있다.
[금석문]
「금호강」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어릴 적 고추 달랑거리며/ 모래찜질 하는 엄마 따라/ 멱 감고 마시던 그 맑은 물/ 지금은 썩어가는 강가에/ 거멓게 타버린 물고기 떼/ 내 고향이 죽어가고 있다// 파닥거리는 인생/ 삶의 절벽을 향해/ 휘청거리며 건너는/ 실의의 몸부림이/ 긴 이빨로 울부짖는/ 겨울을 뜯고 있다// 더듬어온 먼 여정/ 작은 소망도 돌아눕고/ 꿈 한 자락 펼치면/ 누군가가 잡아줄까/ 아침 창으로 들어오는/ 이 눈부신 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