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1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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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鳳舞亭 |
영어공식명칭 | Bongmujeong Pavilion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 327-7[봉무동 939-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송은석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875년 - 봉무정 개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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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7월 25일 - 봉무정,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봉무정,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재지정 |
현 소재지 | 봉무정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 327-7[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939-1] |
성격 | 정자|재사 |
양식 |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7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경주최씨 문중 |
관리자 | 경주최씨 문중 |
문화재 지정 번호 |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위치한 조선 후기 정자.
[개설]
최상룡은 경주최씨 봉무동 입향조인 최제남의 5세손이다.
[위치]
동구 불로동 팔공산나들목에서 팔공산 방면으로 2.3㎞쯤 가다 보면 좌측으로 종합유통단지로 가는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에서 팔공산 방면으로 계속 100m쯤 직진을 하면 좌측 길 건너 언덕 위에 봉무정이 보인다.
[변천]
최상룡은 현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교육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 초가로 강학소를 만들었다. 최상룡 사후 26년 뒤 1875년(고종 12)에 동구 지역 사람들이 초가집을 헐고 기와집을 지었다. 이후 봉무정은 재사[기숙사]·정자뿐 아니라 향약을 실시하는 장소로도 사용되었다. 한편, 봉무정은 한때 달성군 공산면[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 일대]에 있던 강동·독좌·위남·단산 4개 마을의 공공건물[동사무소]로도 활용된 바가 있다.
[형태]
봉무정은 정면 7칸·측면 2칸의 홑처마 맞배지붕 건물로 좌·우 맨 끝에 한 칸의 협칸[정면이 여러 칸으로 된 건물에서, 중앙에 있는 칸 다음에 위치하는 칸]을 두고 부섭지붕[한 방향으로 경사된 지붕]을 달아낸 형식이다. 정면에서 바라보면 왼쪽에서부터 1칸의 협칸·1칸 방[예용재(禮用齋)]·3칸 대청·1칸 방[덕교재(德敎齋)]·1칸 협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면으로 반 칸 툇간을 두고 있다.
[현황]
봉무정은 경주최씨 문중이 관리하고 있으며 관리 상태는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봉무정은 조선 후기 및 근대시기 동구 지역의 인물·역사·문화·전통을 연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자료이다. 1984년 7월 25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