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0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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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汶山里 |
영어공식명칭 | Mun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4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 문산동으로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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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 문산동에서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 문산리로 개칭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3월 1일 -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 문산리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면 문산리로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97년 11월 1일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면 문산리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로 승격 |
성격 | 법정리 |
면적 | 2.1㎢ |
가구수 | 107가구[2015년 12월 31일 기준] |
인구[남/여] | 220명[남자 115명/여자 105명]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문산리(汶山里)는 이곳의 자연 마을인 문산골·문산에서 나온 명칭으로, 옛날 경기도 파주군 문산포에서 살던 윤씨(尹氏) 성을 가진 사람이 이곳에 이주해 와 그의 고향 이름을 따서 붙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대구부 하남면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으로 하남면이 다사면으로 재편됨에 따라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 문산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 문산리가 되었다. 1995년 3월 1일 달성군 전역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어,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면 문산리가 되었다. 1997년 11월 1일 다사면이 다사읍으로 승격되면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문산리는 다사읍의 북서쪽을 에워싸고 있는 마천산령(馬川山領)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려온 산줄기의 끝자락 동쪽 및 남쪽 산기슭에 위치한 자연 마을들로 구성되어 있다. 문산리 동쪽으로 부곡천(釜谷川)이 흘러 유역 평야를 형성하며, 문산리 남쪽을 흐르는 낙동강(洛東江)으로 유입된다.
[현황]
문산리는 다사읍의 남서쪽 끝에 위치한 마을로, 행정리는 문산리 하나이다. 2015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2.1㎢이며, 총 107가구에 220명[남자 115명, 여자 105명, 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문산리는 인구 규모가 작은 지역으로, 다사읍 전체 인구인 6만 3742명[외국인 제외]의 0.3%에 불과하다. 동쪽은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 서쪽은 하빈면, 북쪽은 다사읍 문양리와 접하고 있으며, 남쪽은 낙동강 너머 고령군 다산면과 마주 보고 있다. 문산리의 북쪽에는 대구 도시 철도 2호선[지하철]의 기점인 문양역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국도 30호선이 통과하여 교통이 매우 편리한 편이다. 국도 30호선은 대구광역시 성서 방면에서 진입하며,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죽곡리 등 다사읍의 중심 시가지를 경유한 후에 문산리의 북단을 통과하여 서쪽의 하빈면과 경상북도 성주군 방면으로 향하게 된다.
문산리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부곡천 변에 형성된 농경지에서 시설 원예 농업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낙동강 변 산기슭에는 대구광역시 상수도 사업 본부 매곡 정수 사업소가 있다. 또한 국도 30호선을 통한 대구광역시 시내와도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낙동강 변의 경관이 아름다워, 마을 곳곳에 다양한 유형의 음식점들과 카페가 들어서 있다. 낙동강을 바라보며 윤인협(尹仁浹)이 1573년에 지은 정자 영벽정(暎碧亭)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