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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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內里 |
영어공식명칭 | Nae-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내리(內里)는 자연 마을인 안모정에서 나온 명칭으로, 이 지역의 모정(茅停) 마을 안쪽으로 분산되어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안모정 또는 내리·내동(內洞)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현풍군 구지면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 때 구지면의 내동·외동·장동·성산동·세암동 및 노곡동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구지면 내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경상북도 달성군 구지면 내리가 되었다. 1995년 3월 1일 달성군 전역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어,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내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내리 서쪽으로 낙동강(洛東江)이 흐른다. 구릉성 산지와 농경지가 두루 분포되어 있으며, 구릉성 산지의 산기슭에 자연 마을들이 위치하고 있다.
[현황]
내리는 구지면의 남부에 있으며, 내 1리와 내 2리 두 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3.0㎢이며, 총 222가구에 376명[남자 221명, 여자 155명, 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인구는 구지면 전체 인구인 7,503명[외국인 제외]의 5%를 차지하고 있다. 동쪽으로 달성군 구지면 예현리, 남쪽으로 대암리, 북쪽으로 창리·응암리, 서쪽으로 낙동강 너머 고령군 우곡면과 마주 보고 있다. 낙동강 변을 제외한 내리의 북쪽과 동쪽은 현재 달성 제2차 산업 단지이거나 향후 대구 국가 산업 단지 사업 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낙동강 변에는 조선성종 때 학자 김굉필(金宏弼)[1454~1504]과 정여창(鄭汝昌)[1450~1504]이 풍류를 즐기고 학문을 논하던 이노정(二老亭)[대구광역시 문화재 자료 제30호]이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