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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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東里 |
영어공식명칭 | Dod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도동리(道東里)는 이곳에 달성 도동 서원(道東書院)[사적 제488호]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현풍군 오설면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 때 오설면의 도동·사동·송림동 및 담동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구지면 도동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경상북도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가 되었다. 1995년 3월 1일 달성군 전역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어,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도동리의 북서쪽으로 낙동강(洛東江)이 흐르고, 남동부는 대니산(戴尼山)[408m]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려온 산줄기의 끝자락에 해당하는 산지로 진등산[284m]이 솟아 있다. 낙동강 변에는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산지의 북서쪽 산기슭을 따라가며 자연 마을들이 들어서 있다.
[현황]
도동리는 구지면의 북서쪽 끝에 있으며, 도동 1리와 도동 2리 두 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4.6㎢이며, 총 97가구에 168명[남자 87명, 여자 81명, 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인구는 구지면 전체 인구인 7,503명[외국인 제외]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동쪽으로 달성군 현풍읍 자모리, 남동쪽으로 구지면 오설리와 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 낙동강 너머 고령군 우곡면·개진면, 북쪽으로는 고령군 개진면과 마주 보고 있다. 낙동강 변을 따라 군도(郡道)가 개통되어 있으며, 북동쪽 낙동강 변의 달성 도동 서원에서 다람재를 넘으면 동쪽 현풍읍으로 연결된다. 도동리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농업이 주된 산업이다. 문화 유적으로 달성 도동 서원, 송담 서원(松潭書院), 관수정(觀水亭)[대구광역시 문화재 자료 제36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