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80661
한자 洛橋齋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유적/건물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6길 31-3[교항리 1473]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김난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낙교재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6길 31-3[교항리 1473]지도보기
성격 재실
양식 홑처마 팔작지붕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2칸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에 있는 개항기에 세운 재실.

[위치]

낙교재(洛橋齋)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교항6길 31-3[교항리 1473]에 있다. 달성군청 앞 달성군청 교차로에서 국도 5호선[비슬로]을 따라 대구 방향으로 약 2㎞ 직진하다 좌회전하여 약 800m 들어가면 대구 금계 초등학교가 있다. 대구 금계 초등학교 맞은편 아파트 단지 뒤편에 낙교재가 위치한다.

[변천]

낙교재는 야헌(野軒) 김성로(金成魯)가 마을의 수재들을 모아 강학을 했던 곳으로 일설에는 금계산 자락에 건립했다가 현재 위치에 이축한 것이라고 한다. 관련 기록은 보이지 않지만, 상량문에 '純廟卽位十三年壬申十月初十日午時'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아 1812년 경 이미 이곳에 자리를 잡고 강학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형태]

방형으로 둘러싸인 블록 담장 오른쪽 철대문을 들어서면 낙교재가 자리하고, 낙교재 좌측에 신축한 관리사가 마당을 향하여 ㄱ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낙교재는 얕은 시멘트 기단 위에 덤벙 주초를 놓고 기둥을 세웠는데, 전면의 기둥만 원기둥을 세우고 나머지는 네모진 기둥을 세웠다.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로 홑처마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 구성은 중앙의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온돌방을 둔 중당 협실형(中堂挾室形)으로 전면에 반 칸 규모의 툇마루를 설치하였다. 상부 가구는 무익공 소로 수장형으로 납도리를 올린 후 오량가(五樑架)로 결구하였고, 종량(宗樑) 위에 동자기둥을 세워 종도리를 받게 하였다.

[현황]

현재 관리인이 거주하지 않으나 관리 상태는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낙교재는 건물 높이에 비해 부재가 약하고, 내림마루의 길이를 짧게 잡아 전체적인 모양새가 어색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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