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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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郭赳 |
영어공식명칭 | Kwak Gyu |
이칭/별칭 | 극정(克靜),만담재(晩蕁齋)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광우 |
[정의]
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극정(克靜), 호는 만담재(晩蕁齋). 증조할아버지는 진사 곽승화(郭承華)이고, 할아버지는 현감 곽위(郭瑋)이다. 아버지는 증승지(贈承旨) 곽지번(郭之蕃)이며, 어머니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허인(許磷)의 딸 양천 허씨(陽川許氏)와 참의(參議)를 지낸 한세신(韓世信)의 딸 청주 한씨(淸州韓氏)이다. 부인은 청주 한씨와 현감을 지낸 홍서린(洪瑞麟)의 딸 남양 홍씨(南陽洪氏)이다.
[활동 사항]
곽규(郭赳)[1521~1584]는 타고난 자태가 탁이(卓異)하여 일찍이 청망(淸望)을 얻었다. 1546년(명종 1) 생원시에 초선(初選)으로 급제하였으며, 1555년(명종 10) 문과에 급제하였다. 1563년(명종 18) 사헌부 지평(司憲府持平), 1571년(선조 4) 사헌부 장령(司憲府掌令), 1575년(선조 8) 사간원 사간(司諫院司諫) 등 삼사(三司)의 내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외직으로 진주·순천·광주·안동·안변·동래 등 여섯 고을의 수령을 지낸 뒤 호조 참의(戶曹參議)와 승정원 좌부승지(承政院左副承旨)를 지냈다.
[묘소]
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암리 신당에 있다.
[상훈과 추모]
1707년(숙종 33) 청백사(淸白祠)에 배향되었다. 청백사는 지금의 이양 서원(尼陽書院)[대구광역시 문화재 자료 제32호]으로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대리에 있다. 묘가 있는 대암리에 재실인 신당재(新塘齋)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