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 있는 다사읍 관할 행정 기관.

[개설]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화원읍·논공읍·다사읍·옥포읍·현풍읍·유가읍], 7개 면[가창면·하빈면·구지면] 중 다사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행정 기관이다.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 관계 등록·주민 등록 업무·민원서류 발급 및 리·반 조직 운영, 건설·산업 등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다사읍은 1414년(태종 14) 대구로 귀속되어 하동면이라 칭하여 지다가 1914년 조선 총독부령에 의거 부(府), 군(郡), 면(面), 동(洞) 폐합에 따라 하동면과 하남면을 병합하여 다사면이라 하고, 경상북도 달성군에 편입되어 이천리·달천리·박곡리·방천리·서재리·세천리·문산리·문양리·부곡리·매곡리·죽곡리로 개편, 관할하였다. 1995년 3월 1일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후 1997년 11월 1일 다사읍으로 승격되었다. 이후 다사읍사무소가 다사읍의 행정사무를 관장하고 있으며, 2001년 3월 19일 서재리 및 세천리 일대에 원격지 주민의 행정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다사읍 서재리에 서재출장소를 설치하였고, 2016년 10월 24일부터 "맞춤형복지팀" 신설로 복지사무가 강화되면서 복지 중심의 행정을 주민이 쉽게 체감하도록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다사읍 행정복지센터의 주요 업무는 행정 지원, 복지, 민원, 산업, 건설, 청소 및 서재출장소 등으로 구분된다. 행정 지원 분야에서는 회계, 기획, 감사, 세외 수입, 일반 서무, 문화, 체육, 자치 센터 운영, 선거, 동향, 통계, 정보 통신, 새마을, 민원 행정, 민방위, 청소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노인 일자리, 보육, 보건, 매장, 화장, 국민 기초, 차 상위, 복지 업무 전반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맞춤형 복지 분야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찾아가는 복지 상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민원 분야에서는 가족 관계[호적], 주민 등록 일반, 제 증명 일반, 세무 제 증명 일반, 무인 민원 발급기 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산업 분야에서는 산림, 산불, 농지, 축산, 원예, 지역 경제, 공공 근로, 이륜자동차, 교통 일반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건설 분야에서는 재난, 주민 숙원 사업, 수리 시설물, 옥외 광고물, 도로 및 하천점 사용료 부과, 징수 업무 등을 담당하며, 청소 분야에서는 수질 관리, 공중 화장실 관리, 오수 관리, 종량제 봉투 관리, 환경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서재출장소는 가족 관계[호적], 주민 등록 일반, 제 증명 일반, 세무 제 증명 일반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다사읍사무소가 관장하는 행정 구역의 면적은 2017년 7월 현재 36.66㎢이며, 법정리 11개[이천리·달천리·박곡리·방천리·서재리·세천리·죽곡리·매곡리·부곡리·문양리·문산리], 행정리 55개, 반 672개로 편성되어 있다. 인구는 2017년 6월 말 현재 2만 7,025세대, 7만 7,481명[남 3만 9,077명, 여 3만 8,404명]이다. 행정 조직은 읍장 1명, 부읍장 1명을 비롯하여 행정 지원 담당 6명, 복지 담당 6명, 맞춤형복지 담당 3명, 민원 담당 7명, 산업 담당 4명, 건설 담당 3명, 청소 담당 1명, 서재출장소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는 죽곡, 서재, 세천 택지조성지에 입주가 완료되는 2019년 경에는 인구가 10만 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인구 급증에 따른 지역민의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기반 시설 확충과 정주 여건 조성에 초점을 두고 행정을 수행하고 있다.

강정고령보와 디아크를 중심으로 금호강과 낙동강의 오랜 역사와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문화·관광 도시이자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다사읍은 전원적 쾌적함과 도시적 편리함을 갖춘 질 높은 자족도시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