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남리·북리·본리리 일대에 조성된 일반 산업 단지.

[개설]

달성1차산업단지는 새로운 공업 기지 조성을 통하여 국토의 균형 개발과 토지 이용의 극대화를 도모하고, 공업의 지방 분산 유치에 따른 지역 격차 해소, 소득 증대, 고용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총면적 4.07㎢의 규모로 조성된 내륙 공업 단지이다.

[건립 경위]

1979년 3월 23일 건설부 공고 제35호로 지방 공업 개발 장려 지구로 지정되었고, 1980년 5월 20일 공업 단지 조성 공사가 착공되었다. 1981년 6월 20일 지방 공업 단지 관리법 적용 대상 공업 단지[대통령령 제10363호]로 지정되었으며, 1983년 6월 30일 논공 공업 단지로 조성이 완료되었다.

[변천]

1991년 4월 29일 논공 공업 단지가 달성 공업 단지로, 2001년 7월 2일에는 달성 공업 관리 공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995년 3월 1일 관리권자가 경상북도지사에서 대구광역시장으로 변경되었다.

[구성]

달성1차산업단지의 관리 면적은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면적이 4.07㎢이며, 이 중에서 산업 시설 지구 2.55㎢, 지원 시설 지구 18만 1000㎡, 공공 시설 지구 61만 7000㎡, 녹지 지구 72만 9000㎡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 업종은 식품, 섬유, 제지, 목재, 석유 화학, 비금속, 1차 금속, 조립 금속 등이다.

[현황]

달성1차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체 수는 334개사, 가동 업체는 329개사이다. 업종별로는 기계 업체가 99개사로 전체 기업체 중 30.1%로 가장 많고, 섬유 의복이 87개사로 26.4%를 차지하며, 그 다음으로 석유 화학 46개사, 기타 25개사, 철강 23개사, 비금속 13개사, 목재 종이 15개사, 전기 전자 11개사, 음식료 10사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달성1차산업단지 입주 업체 고용 인원은 1만 3891명이며, 업종별로는 기계가 6,232명[44.9%]으로 가장 높고, 석유 화학이 2,734명[19.7%], 철강 1,355명[9.6%], 전기 전자 1,198명[8.6%], 섬유 의복 1,116명[8.0%], 음식료 718명[5.2%], 목재 종이 272명[2.0%], 비금속 266명[1.9%], 기타 140명[1.0%] 순으로 나타났으며, 달성 공단 총 생산액은 5조 3878억 원, 수출액은 21억 9500만 달러이다.

달성1차산업단지에 입주한 주요 기업으로는 비락·샤니·태경 농산·푸르밀·덕진 섬유·명신·화성 화섬·화농협 아그로·대세 기업·한림팩·정화 ENP·평화 산업·평화 씨엠비·평화 오일씰 공업·한국 게이츠·한국 에스케이에프씰·모간 세라믹·우성 크리스탈·한영·남선 알미늄·대호 에이엘·남양 금속·대동 금속·한미 ADM·아수페타시스·대동 공업·상신 브레이크·평화 기공·한국 델파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