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마음속 온기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학생', '정직하게 생활하고 스스로 행동하는 착하고 바른 학생', '긍정의 힘으로 꿈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학생', '새롭게 생각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창의적인 학생',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몸과 마음이 튼튼한 학생'이다. 교훈은 '맑고 건강한 어린이'이다.

[변천]

1950년 3월 31일 비산 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동년 4월 5일 개교하였다. 초대 교장으로 곽달수가 취임하였다. 1984년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고 학교 급식을 실시하였다. 달성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됨에 따라 1995년 3월 1일 대구 비슬 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가, 1996년 3월 1일 대구비슬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7년 학교 운영 위원회를 조직하였다. 1998년부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인도(人道) 블로킹, 투시원장, 옥외 급수대 등을 개선하였다. 2007년 3월 1일 대구비슬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휴원되었다. 2009년 4월 2일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통한 적정 규모 학교 육성 계획에 따라 현풍 초등학교에 통폐합되었다. 2010년 2월 10일 제58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3,37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0년 2월 28일 대구 테크노폴리스 조성 공사로 인해 일시 폐교되었다가, 2016년 3월 1일 교사를 신축하여 다시 개교하였다.

[교육 활동]

대구비슬초등학교는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력 배양, 기본 생활 습관 형성,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 활성화, 기초 체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고 있다. 특색 교육으로 첫째, 3STEP 온기 프로젝트로 비슬 아이 인성 DNA 키우기, 둘째, 왁자지껄! 참·소·리가 울려 퍼지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전개하고 있다. 역점 과제로 미래를 준비하는 아침 운동 20분과 원어민과 함께하는 체험 중심 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1963년 달성군으로부터 특별 활동 시범 학교로 지정되었다. 2000년 대구광역시 달성 교육청으로부터 환경 보전 시범 학교로 지정되었다. 2001년 학습 부진아 지도 지역 중심 학교로 지정되었으며, 같은 해 교육 활동 유공 학교 표창을 받았다. 2003년 10월 4일 원어민 영어 교육을 시작하였다. 2006년 7월 18일 제1회 달성 교육 혁신 추진 경진 대회 우수상 표창을 받았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유상덕/작곡 안성호]

비슬산 산울림에 돌아 빛나는/ 낙동강 구비마다 힘이 넘친다/ 한마음 한뜻으로 자라는 꿈이/ 희망의 날개 되어 펼쳐 솟으리/ 아아 비슬 영광의 일꾼 비슬 어린이/ 밝아 오는 내일을 향해 날아오르자.

2. 교목: 느티나무로 굳은 의지력과 봉사, 희생정신을 상징한다.

3. 교화: 진달래로 신념과 청렴, 절제를 상징한다.

[현황]

2016년 현재 총 33학급에 895명[남 442, 여 453]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8학급에 226명[남 110, 여 116], 2학년은 6학급에 163명[남 71, 여 92], 3학년은 4학급에 139명[남 75, 여 64], 4학년은 4학급에 127명[남 62, 여 65], 5학년은 4학급에 123명[남 68, 여 55], 6학년은 3학급에 117명[남 56, 여 61]이 재학하고 있다. 교지 총면적은 1만 4097㎡로, 이 중 교사 면적이 1만 1959㎡, 운동장 면적이 2,952㎡, 강당 면적이 967㎡이다. 도서실, 방송실, 과학실, 미술실, 컴퓨터실, 음악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