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1574 |
---|---|
한자 | 全國民主勞動組合總聯盟 大邱地域本部 |
이칭/별칭 |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72-1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정원 |
설립 시기/일시 | 1996년 3월 22일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구지역본부 설립 |
---|---|
최초 설립지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구지역본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
현 소재지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구지역본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72-18 |
성격 | 노동운동단체 |
설립자 | 정우달|이정림 등 |
전화 | 053-421-8526|053-421-8527 |
홈페이지 | http://kctudg.kctu.org |
[정의]
1996년 대구광역시에서 결성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지부.
[개설]
해방 이후 지속적으로 전개된 진보적 노동조합운동의 흐름은 1995년 11월 11일 당시 총 862개 노조 42만여 명의 조합원을 지닌 전국 노동조합의 연합조직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출범시켰다. 곧이어 지역조직이 구성되어 나갔다. 대구는 대구지역노동조합연합[1989~1996년] 활동 평가 작업을 진행하면서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준비위원회’를 결성하였다. 준비위원회는 대구지역노동조합연합 가입노조, 병원노련, 전교조, 사무금융 등 ‘전국업종회의’에 참여한 대구지역 노조 그리고 새롭게 민주노조 대열에 참여한 사회보험노조, 한국 통신노조 등 공공부문노조 등이 참여하였다. 이들 노조들이 중심이 되어 본격적인 민주노총 건설논의를 진행한 뒤 1996년 3월 22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구지역본부는 공식 출범하였다.
[설립 목적]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구지역본부는 대구 지역의 민주노동조합 설립 지원과 산별노조 건설 등 노동운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단체이다.
[변천]
1996년 3월 22일 출번 당시 참여노동조합은 금속연맹 17개 노동조합, 보건의료노동조합 7개, 공공연맹에서 12개의 노동조합 등이 참여하였고, 전교조 대구지부와 대구지역 언론노동조합도 가입하였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구지역본부는 출범 즉시 〈96년 임단투 승리를 위한 대책위원회〉를 조직하여 대구지역 민주노동조합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였다. 2004년 무렵에는 2만 3천 명의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었다. 각 노동조합의 임금인상단체협상 지원, 노동문제상담, 노동조합 건설 지원, 노동법 관련 교육 등을 주요한 활동으로 전개하며 현재 활동 중에 있다. 2020년 말 현재 300 여개의 노동조합, 3만 7천여명의 노동조합원이 가입되어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구지역본부는 체불임금, 퇴직금 등 노동관련 무료상담업무, 민주노동조합 건설지원 사업, 비정규노동자문제 해결을 위한 제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구지역본부는 대다수 90%가 넘는 사업장이 50인 미만 사업장, 영세사업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구지역 노동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노동자들의 노동권 확보 지원을 하고 있다. 2021년에는 공공기간내 공무직 노동자들의 근로조건 개선 투쟁 지원을 중점사업으로 기획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구지역본부는 대구경북지역 민주노조 건설지원과 노동운동 연대 활동 및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지역조직으로서 전국 및 지역 총파업 투쟁을 주도함으로써 노동운동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