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1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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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武洞齋 |
영어공식명칭 | Mudongjae |
이칭/별칭 | 계동정사(溪東精舍)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로2안길 6-25[파동 425]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구본욱 |
[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 있는 옥산전씨 문중 재실.
[개설]
무동재(武洞齋)는 대구 지역 유학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계동(溪東) 전경창(全慶昌)[1532~1585]의 강학소였던 계동정사(溪東精舍) 옛터에 건립한 옥산전씨 통례공 종중의 재실이다. 전유성(全由性)·전순손(全順孫)·전익견(全益堅)·전복견(全復堅)·전연(全璉)·전침(全琛)·전순(全珣)·전계신(全繼信)·전계영(全繼英)·전응창(全應昌)·전경창의 신위를 모시고 추모하고 있다. ‘무동재’라는 명칭은 무동재가 있는 곳의 지명인 무릉동(武陵洞)에서 유래되었다.
[위치]
무동재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 425에 있다.
[변천]
무동재는 1900년대에 건립되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재실이 퇴락하여 1978년에 중건하였다.
[형태]
무동재는 정면 6칸, 측면 2칸 소로수장의 겹처마 팔작지붕을 얹은 목조 기와집이다. 3칸 규모의 대문채가 있는데, ‘역락문(亦樂門)’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무동재 내에는 1978년에 풍산(豐山) 유석우(柳奭佑)가 지은 「무동재중수기」가 편액되어 있으며, 무동재 남동쪽에 계동선생 유적비(溪東先生遺蹟碑)가 있다.
[의의와 평가]
무동재는 대구 지역 성리학의 탄생지에 건립한 재실로 대구 유학사에 있어서 대단히 주요한 의미를 가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