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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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達城夏氏 |
영어공식명칭 | Dalseong Ha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세욱 |
본관 | 달성 - 대구광역시 달성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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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입암골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
세거|집성지 | 만촌동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
성씨 시조 | 하흠 |
입향 시조 | 하흠 |
[정의]
하흠을 시조이자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의 세거 성씨.
[연원]
달성하씨(達城夏氏)의 시조는 하흠(夏欽)이다. 하씨(夏氏)는 중국 한족의 성씨로 유우씨(有虞氏)와 대우(大禹)에게서 연원한다. 송(宋)나라에 이르러서는 중국의 강서(江西)·산서(山西)·하남(河南)·절강(浙江)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다.
[입향 경위]
대구 지역의 달성하씨는 송나라에서 대도독을 지낸 하흠이 고려에 귀화하여 대구에 거주하면서 세거하게 되었다. 이후 하흠의 아들 하용(夏溶)이 호병(胡兵)을 물리친 공으로 달성군(達城君)에 책봉되면서 대구 남쪽 입암(立巖)골[현 남구 봉덕동]에 정착하고 본관을 달성으로 삼았다.
[현황]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0년 현재 달성하씨는 4,052명으로 조사되었다. 달성하씨는 대구를 비롯하여 경상북도 경산시와 경상남도 밀양시, 강원도 원주시, 전라북도 순창시·장수군 등지에 많이 거주하고 있다.
[관련 유적]
달성하씨 관련 유적으로 동구 효목동 망우당공원에 「달성하씨유허비문(達城夏氏遺墟碑文)」이 있고, 수성구 만촌동에 하광신(夏光臣)의 효행을 기념한 하효자 정려각(夏孝子旌閭閣)이 있다. 수성구 만촌1동에는 벼슬도 마다하고 향리에 은거하며 『팔례절요(八禮節要)』와 『열암문집(悅菴文集)』을 남겨 대구 지역의 후학 양성에 기여한 하시찬을 추모하기 위하여 제자들과 유림(儒林)이 힘을 모아 건립한 독무재(獨茂齋)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