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218
한자 無怠 綾城具氏 世居地
영어공식명칭 Residential place of Neungsung Gu clan in Mootae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서변동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구본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599년연표보기 - 능성구씨 무태 입향
성격 세거지
가구수 30가구
인구[남/여] 남 70명|여 80명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서변동에 있는 능성 구씨 세거지.

[명칭 유래]

무태리(無怠里)는 고려 태조 왕건(王建)과 관련이 있는 지명이다. 왕건이 신라를 구원하기 위하여 경주로 갈 때 무태에서 군사들과 함께 유숙을 하였는데, 왕건이 경계하던 병사들에게 “경계를 게을리하지 말라[警軍曰無怠].”라고 한 말에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무태 능성구씨 문중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훈련원첨정 구회신(具懷愼)[1564~1634]이 전란이 끝난 후 정착하면서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무태리는 영조 대에 가구수[인구]가 증가하여 팔공산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는 동화천을 중심으로 동쪽은 동변리(東邊里), 서쪽은 서변리(西邊里)로 분동(分洞)되었다. 1980년대에 이르러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동변동·서변동의 옛 동네는 그대로 있으나 마을 가운데 있던 농토는 아파트 단지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팔공산의 남쪽 금호강의 북쪽에 위치한다. 예로부터 대구에는 살기 좋은 곳을 칭하는 일파이무(一巴二無) 또는 일무이파(一無二巴)라는 말이 전해 오고 있다. 다시 말하면 대구 지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수성구 파동과 북구 무태가 서로 선두를 다툰다는 말이다. 이는 농경시대에 신천에서 내려오는 물이 풍부한 파동동화천에서 내려오는 물이 풍부한 무태가 농사짓는 데 유리한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황]

팔공산의 남쪽 금호강의 북쪽에 위치한다. 예로부터 대구에는 살기 좋은 곳을 칭하는 일파이무(一巴二無) 또는 일무이파(一無二巴)라는 말이 전해 오고 있다. 다시 말하면 대구 지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수성구 파동과 북구 무태가 서로 선두를 다툰다는 말이다. 이는 농경시대에 신천에서 내려오는 물이 풍부한 파동동화천에서 내려오는 물이 풍부한 무태가 농사짓는 데 유리한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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