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두산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에 속하는 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인 파동을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은 대구 최고 유원지로 손꼽히는 수성유원지와 전국 최대 먹거리골목인 들안길 먹거리타운이 있다.

[설립 목적]

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각 행정동의 기존 주민센터 기능에 해당하는 민원 등 행정 사무 처리를 중심으로 주민을 위한 복지, 문화, 정보, 취미 등의 문화 서비스 기능을 더하는 편의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자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두산동 동사무소는 2002년 6월 15일 설립되었다. 2007년 9월 1일 두산동 주민센터, 2016년 두산동 행정복지센터로 이름을 바꾸었다. 2021년 12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71-6에 신청사를 건축, 이전하였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은 대구부 수동면(守東面) 지역으로 ‘말미’, ‘말뫼’라 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두산동(斗山洞)이라 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수성면에 편입되었다. 1938년 10월 1일 경상북도 달성군 수성면 두산동에서 경상북도 대구부로 편입되었다. 1949년 대구부가 대구시가 되어 경상북도 대구시 두산동이 되었고, 1963년 1월 1일 구제 실시로 경상북도 대구시 동구 두산동이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수성구가 신설되면서 수성구에 편입되었다. 행정구역 명칭 변경에 따라 1981년 대구직할시 수성구 두산동, 1995년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이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일반 행정 업무로 정책 추진, 행정 지원, 협력 단체 관리, 선거, 통·반 관리, 주민자치센터 운영, 동향 및 주요 업무 보고, 건축 등의 업무 외에 시정 견문, 교육 지원, 청년·여성·가족, 자원 순환, 도시 디자인, 공원 녹지, 방역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서무, 감사, 홍보·소통, 민원 여권, 정보통신, 기획, 예산, 세무, 토지 정보, 일자리 경제, 문화 예술, 체육 진흥, 녹색 환경, 안전 총괄, 전산 업무도 담당한다. 또한 전입, 주민등록 제신고, 가족관계 제신고, 가족관계 등 발급, 주민등록증, 이륜차, 문화누리, 인감, 등·초본, 제증명, 어디서나 민원 등의 각종 제증명 발급 업무도 하고 있다.

복지 업무와 관련하여서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 사례 관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 대상자 방문 모니터링, 복지 자원 발굴 및 연계, 희망나눔위원회 운영, 서비스 연계, 후원 물품 지원 및 연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노인, 주거 복지, 봉투, 정부 양곡, 의료 급여, 자활, 사회 일반, 장애인, 아동·청소년, 보육, 의사상자,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보훈, 초·중·고 교육비, 출산휴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두산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핸드드립, 꽃꽂이,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12월 연면적 약 2,3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 이전하였다. 조직은 동장 아래 2개 팀으로 편성되어 모두 12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두산동의 면적은 1.97㎢이며, 2021년 9월 30일 현재 총 6,967가구에 1만 413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