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범어4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에 속하는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인 범어동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4동은 달구벌대로와 청호로를 접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범어공원, 만촌공원 등의 녹지와 생활 공간이 조화된 주거 지역이다.

[설립 목적]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는 각 행정동의 기존 주민센터 기능에 해당하는 민원 등 행정 사무 처리를 중심으로 하면서, 더 나아가 주민을 위한 복지, 문화, 정보, 취미 등의 문화 서비스 기능을 더하는 편의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2년 9월 1일 대구직할시 수성구 범어1동에서 분리되어 범어4동이 개설되었고, 1988년 3월 29일 범어4동 동사무소가 설립되었다. 2007년 9월 1일 동사무소의 명칭이 주민센터로, 2016년 행정복지센터로 바뀌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은 본래 대구부 수북면이었던 지역이다. 1938년 10월 1일 대구부에 편입되었고, 1949년 대구의 시 승격에 따라 대구시 범어동, 1963년 대구시 동구 범어동, 1980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1981년 대구직할시 수성구 범어동, 1995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으로 변천하여 왔다. 행정동의 경우, 1975년 10월 1일 범어동을 범어1동과 범어2동으로 나뉘었고, 1979년 8월 23일 범어2동이 범어2동, 범어3동으로 나뉘었다. 이어 1982년 9월 1일 범어1동에서 범어4동이 분동되어 범어1동, 범어2동, 범어3동, 범어4동의 4개 행정동이 되었다.

범어4동을 비롯하여 범어1동, 범어2동, 범어3동은 수성구의 중심 지역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행정 업무로는 감사, 기획 조정, 선거, 동향, 단체 관리, 통·반 관리, 주민자치센터 운영, 일자리, 건축, 공원 녹지, 보안등, 경제 환경[에너지 바우처], 민방위, 보건위생, 문화체육, 평생교육, 관광의 업무 외에 전입[거주불명 재등록], 전산, 이륜차, 회계, 서무, 정보통신, 홍보 소통, 세무, 자원 순환, 건설, 재난, 교통 일반, 도시 디자인, 시정 견문[환경 순찰]과 같은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각종 제증명 발급 업무도 담당하는데 주민등록증 발급, 출생·사망신고 가족관계 발급, 세외수입, 출입국 사실 증명, 어디서나 민원, 인감, 주민등록 등·초본, 세무 제증명, 기타 제증명 등이다.

복지 업무로는 희망나눔위원회, 사례 관리, 자원 개발, 방문 모니터링, 기초생활 보장, 노인 복지, 여성, 초·중·고 교육비 지원, 자활,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긴급 지원, 보훈, 장애인, 아동·청소년, 지역사회복지 투자사업[바우처], 문화 스포츠 바우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현황]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지 면적 397.7㎡ 규모로, 조직은 동장 아래 2인의 팀장, 9인의 주무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범어4동의 면적은 1.08㎢이며, 2021년 9월 30일 현재 6,697세대, 2만 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