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동에 있는 본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소속된 본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 본동을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동은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과 접한 대구 서부의 관문 지역으로 아파트와 일반 주택이 골고루 분포한 곳이다.

[설립 목적]

본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동의 기존 주민센터 기능에 해당하는 민원 등 행정 사무 처리를 중심으로 하면서 주민을 위한 복지, 문화, 정보, 취미 등의 문화 서비스 기능을 더하는 편의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자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1년 12월 본동 동사무소로 설립되어 행정기관 명칭 변경에 따라 2007년 9월 본동 주민센터, 2016년 본동 행정복지센터로 변천되어 왔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동은 1988년 1월 1일 「대통령령 제12367호」에 의거 달서구 신설에 따른 관할 구역 변경으로 서구 본리동이 달서구로 편입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행정 업무를 총괄하며, 주민자치센터 운영[주민 자치 프로그램 운영], 도시 재생, 녹색 환경, 일자리 경제, 안전 도시, 건설, 건축, 문화 체육 관광, 청렴 감사, 정보통신, 총무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각종 제증명 업무와 관련하여 전입·말소, 제신고, 주민등록증, 취학 아동, 인감, 등본·초본, 세무 제증명, 어디서나 민원, 가족관계 등록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복지 업무로는 맞춤형 복지, 통합 사례 관리, 민관 협력 자원 발굴, 나눔 협력, 복지 정책, 행복 나눔[자원봉사, 희망 이음, 어사또], 행복 지킴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기초 생활 보장 업무, 사회복무요원 관리, 노인 일자리, 여성·가족, 초·중·고 교육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주거 복지, 장애인 복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본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장과 총괄팀, 맞춤형복지팀의 2개 팀 편제로 모두 12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2통 146반의 행정구역을 관할하고 있다[2021년 9월 기준]. 본동의 면적은 1.10㎢이며, 인구는 2021년 8월 31일 현재 총 6,217가구에 1만 309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