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35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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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驛地下- |
영어공식명칭 | Daegu Station Underground Shopping Street |
이칭/별칭 | 대구역 지하상가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지하 155[태평로1가 44-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노광 |
준공 시기/일시 | 1978년 2월 28일 - 대구역 지하상가 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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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2017년 - 대구역 지하상가에서 대구역지하쇼핑센터로 개칭 |
최초 설립지 | 대구역 지하상가 -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지하155[태평로 155] |
현 소재지 | 대구역지하쇼핑센터 -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지하155[태평로 155] |
성격 | 상업 시설 |
면적 | 344㎡[상가 면적]|8,538㎡[대지면적]|9.036㎡[건축면적]|686㎡[지하도 면적] |
전화 | 053-427-6015 |
홈페이지 | http://www.dgsisul.or.kr |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도시철도 역 간 지하 보행로 및 연결 통로에 조성된 상가 구역.
[개설]
대구광역시는 대구역사(大邱驛舍) 신축 시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하여 지하도를 건설하기로 계획하면서 지하상가를 조성하기로 하였다. 1978년에 대구역사가 준공되면서 1978년 2월 28일 대구역 지하상가가 개장하였다.
[건립 경위]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늘어나는 인구의 토지 수요에 대한 증가로 지가가 급등하게 된다. 이에 따라 토지의 효율적 활용 방안이 강구되면서 지하 공간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복합개발이 이루어진다. 복합개발 방식은 사업 자체의 수익성 확보와 토지이용의 효율화에도 크게 기여하며,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대구역 지하도는 도시화로 인한 교통체증과 교통사고 증가에 대한 방안으로 지하 보행과 방공 대피 시설을 위하여 계획되었지만 1976년 중앙로 지하상가의 영향을 받아 대구역 지하상가를 형성하게 되었다.
[변천]
대구시설공단이 지하상가와 수탁 및 업무 협정 체결을 통하여 1993년 5월 1일부터 관리 주체가 되었다. 또한 롯데가 민자역사 겸 백화점을 1993년 12월 착공하여 2003년 1월 17일에 완공하였다. 대구역 지하상가는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연결되어 대구역 상가 활성화를 기대하였으나 교동 상권이 침체되면서 큰 영향을 받지 못하고 있다. 2017년 대구역 지하상가의 명칭이 대구역지하쇼핑센터로 변경되었다.
[구성]
대구역지하쇼핑센터는 상가 면적 344㎡, 대지면적 8,538㎡, 건축면적 9,036㎡, 지하도 면적 686㎡이며, 점포 수는 22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역지하쇼핑센터의 관리 주체는 대구시설공단이며, 시설관리 인원은 1명이다. 대구역지하쇼핑센터의 경비 및 청소는 용역 업체에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인원은 3명이다.
[현황]
대구역지하쇼핑센터는 대구역에서 동성로로 들어가는 지하공간에 조성되어 있다. 2020년 12월 31일 기준 22개 점포가 영업을 하고 있으며, 취급 상품은 잡화, 의류, 분식 등이다. 대구역지하쇼핑센터는 국철 대구역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 연결되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지만 주변에 있는 롯데백화점, 동성로 상권 그리고 번개시장 및 칠성시장과 상호 보완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대구역지하쇼핑센터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첫째와 셋째 월요일이 휴무일이다. 대구역지하쇼핑센터의 인근 관광지로는 교동시장, 대구콘서트하우스, 향촌문화관, 칠성시장,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및 동성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