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는 경제 지원 기관.

[개설]

대구 지역의 스타트업 육성과 창조 생태계의 확산을 위하여 2014년 4월 28일 출범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아이디어 발굴부터 육성, 성장, 재도전 등 창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지원하고 있는 경제 지원기관이다.

[설립 목적]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혁신 창업, 기술, 문화, 디자인이 융합된 오픈 이노베이션의 거점인 대구 삼성 창조 캠퍼스를 통하여 국가의 신성장동력인 견실한 스타트업의 육성과 지역의 고용과 성장을 추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4년 4월 28일 출범하여 2015년 5월 원스톱서비스 종합지원실을 개소하였다. 2016년 7월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사무국을 설치하며 역할을 확대하여 나갔다. 2018년 7월 행정안전부 ‘대구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 수행 기관에 선정되었고, 10월에는 ‘053창업카페’를 오픈하였다. 2019년 6월에는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소셜벤처 육성의 협업과 확산을 위한 소셜벤쳐육성협의회를 출범하면서 지역 스타트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아이디어 발굴부터 육성, 성장, 재도전까지 창업의 A에서 Z까지 지원하여 대구 지역 창업 생태계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20년까지 117개 기업이 스타트업 과정을 거쳐 졸업하였으며, 2021년 11월 현재 10개 입주 기업이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2020년 6월 기준 600여 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부 4대 패키지인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재도전성공패키지’를 모두 수행하는 센터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scale-up)을 위한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하찮은 아이디어란 없습니다”라는 모토 아래 대기업, 연구 기관, 지역 대학, 지방자치단체 인프라 등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효과적인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현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조직은 센터장 아래 청년창업본부[창업기반팀·청년창업팀·소셜벤처팀], 창업성장본부[혁신창업팀·예비창업팀·초기창업팀], 스케일업허브본부[스케일육성팀·스케일업지원팀·C-LAB팀·기술창업팀], 창원지원본부[기획홍보팀·창업금융팀·경영지원팀]로 편성되어 있으며, 2021년 11월 현재 센터장을 포함하여 60명이 근무하고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요 시설로는 홍보관, 멘토링 네트워킹·세미나를 진행하는 열린 공간 ‘Co-Working space’[공유 사무실], 스타트업 시제품 제작 및 창의적 문화공간 ‘메이커스페이스’,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오픈 창의 공간 ‘053창업카페’, 청년들을 위한 아이디어 빌딩 공간 ‘클러치 베타캠퍼스’, 창업 기업 스케일업 지원 공간인 ‘기업성장지원센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