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3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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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城西一~四次一般産業團地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서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진찬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갈산동, 이곡동, 신당동, 호산동, 호림동, 월암동, 대천동 일원에 있는 일반산업단지.
[개설]
성서1~4차일반산업단지는 반도체 장비와 영상 장비 제조 등 지식형 고부가가치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첨단산업단지로서, 21세기에도 경쟁력 있는 선진 산업도시 건설을 목적으로 조성된 산업단지이다.
기존의 섬유 편중의 지역산업 구조를 발전적으로 개편하고자 설립한 산업단지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갈산동 외 10개 동의 낙동강변 구릉지와 저습지에 총면적 1070만 1000㎡의 산업단지를 1965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2006년에 조성 완료하였다.
[변천]
성서1차단지는 1965년 2월 272만㎡ 면적의 공업지역으로 결정 고시되면서 1965년부터 1988년까지 조성되었다. 성서2차단지는 1987년 5월, 412만 5000㎡의 면적이 공업지역으로 용도변경되면서 1988년부터 1993년까지 조성되었으며, 1990년에 첨단산업단지 유치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성서3차단지는 1991년 12월에 지방 과학 산업단지로 지정되었고, 280만 9000㎡ 면적에 1991년부터 2002년 사이에 조성되었다. 그리고 성서4차단지는 2002년 12월에 지방 산업단지로 지정되었고, 43만 3000㎡에 2002년부터 2006년 사이에 조성되었다. 성서1~4차산업단지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갈산동, 이곡동, 신당동, 호산동, 호림동, 월암동, 대천동 일원에 조성되었다.
[현황]
산업단지의 총 관리면적은 1145만 8000㎡이며, 이 중 산업용지는 735만 2000㎡, 지원 용지 72만 6000㎡, 공공용지 230만 2000㎡, 녹지구역 107만 8 000㎡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서1~4차산업단지의 입주 업종은 기계, 조립금속, 전기·전자, 신소재, 비금속광물, 섬유 등이며, 입주 자격 업종은 기계, 섬유, 신소재 및 관련 업종, 첨단기술 업종, 수출 업종 및 저공해 업종이다.
2020년 3분기 기준, 산업단지 입주 업체는 3,077개 업체이며 2,702개 업체가 가동하고 있어 88%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입주 업체의 업종별 현황을 보면 기계 부문이 전체의 39.7%인 1,223개 업체이고, 섬유·의복 부문이 16.9%인 521개 업체, 운송장비 부문이 11.3%인 349개 업체, 전기·전자 부문은 10.0%인 308개 업체, 석유화학 부문이 7.2%인 223개 업체, 철강 91개 업체, 목재종 10개 업체, 비금속 88개 업체, 음식료 59개 업체 등이다. 근로자 수를 기준으로 보면 입주 업체 수와 마찬가지로 기계 부문에 33.5%인 16,584명으로 가장 많이 종사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운송장비 부문이 23.6%인 11,777명, 전기·전자 부문이 12.3%인 6,085명, 섬유·의복 부문은 10.7%인 5,304명, 석유화학 부문이 4.9%인 2,404명, 음식료 부문이 3.8%인 1,859명, 목재종 1,787명, 비금속 1,662명 등이 종사하고 있다.
[의의]
성서1~4차일반산업단지는 섬유업종 중심의 대구 지역산업을 다업종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조성된 산업단지라는 의미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