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용산동에 있는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

[개설]

대구광역시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大邱廣域市聽覺言語障碍人福祉館)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용산동에 있는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이다.

[건립 경위]

대구광역시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청각·언어 장애인들에게 각종 상담 및 사회·교육·직업적 측면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2년 8월 개소하였다. 청각·언어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본연의 의무를 다하고 정당한 권리를 찾을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홍보·계몽사업을 통한 장애인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변천]

대구광역시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은 2004년 3월 노동부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07년 3월 보건복지부 장애인 활동 보조 지원사업 중개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08년 12월 보건복지부 전국 장애인 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1년 12월 보건복지부 전국 장애인 복지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5년 1월 장애인 활동 지원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5년 3월 보건복지부 전국 장애인 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7년 10월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8년 11월 2018년도 민간 위탁 사무 운영 성과 평가에서 우수등급으로 선정되었다.

[구성]

대구광역시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은 대지 959.3㎡, 건축면적 3,026㎡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이다. 지하 1층과 지하 2층에는 주차장, 기계실, 창고가 있다. 1층에는 주간보호센터, 사회서비스실, 쉼터, 카페, 관리실이 있다. 2층은 사무실1, 관장실, 문서보존실, 프로그램실, 자원봉사자실, 상담실, 3층은 영상편집실, 시청각실, 심리활동실, 도서관, 4층은 사무실2, 언어치료실, 집단활동실, 교육상담실, 직업훈련실로 활용되고 있다. 5층에는 비전홀[강당], 방송실, 로비, 조리실, 비품보관실, 다용도실, 공조실이 있다.

[현황]

대구광역시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은 영유아·아동기, 청소년기, 성인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별 사업과 지역사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영유아·아동기에는 상담사례 지원사업, 교육 지원사업, 지역사회 연계사업[이용료 지원], 가족문화 지원사업, 장애아동가족 지원사업, 재가 복지사업을 시행한다.

청소년기에는 상담사례 지원사업, 교육 지원사업, 지역사회 연계사업[이용료 지원], 가족문화 지원사업, 재가 복지사업, 영상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성인기에는 상담사례 지원사업, 교육 지원사업, 역량 강화 지원사업, 여성문화 지원사업, 직업 지원사업, 영상 보급 사업, 지역사회 연계사업[이용료 지원], 가족문화 지원사업, 재가 복지사업을 시행한다.

노년기에는 상담사례 지원사업, 문화여가 지원사업, 지역사회 연계사업[이용료 지원], 재가 복지사업을 시행한다.

지역사회에는 수어 교육사업,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작은도서관 사업을 시행한다.

대구광역시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은 사단법인 대구광역시 농아인협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관장, 운영위원회, 인사위원회, 사무국장, 주간보호센터, 운영지원팀, 기능향상지원팀, 사회서비스팀, 정보·문화지원팀, 직업지원팀, 평생교육지원팀, 시설관리실로 조직되어 있다. 직원은 관장을 포함하여 2020년 현재 총 2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