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3가에 있는 여성 권익 보호 기관.

[설립 목적]

여성긴급전화 1366 대구센터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언제라도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가 지정하여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하여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변천]

여성긴급전화 1366 대구센터는 1998년 1월 1일에 여성긴급전화 1366을 개통하였고, 2001년 7월 1일에 여성긴급전화 1366 대구센터를 설치하고 상담원을 배치하였다. 2012년 11월 16일 대구광역시 북구 팔달로1길 26[노원동3가 483]에서 중구 태평로 53-13[태평로3가 181]으로 이전하였고, 2019년 시청-경찰청-1366-상담소 가정폭력 재발 방지 공동 대응 MOU를 체결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여성긴급전화 1366 대구센터는 365일 24시간 위기 여성 전화 상담, 내방 상담, 사이버 상담을 하고 있으며, 긴급 피난을 위한 현장 상담 서비스 지원, 피해 여성 상담 후 유관 기관[법률·의료기관, 수사기관, 보호시설 등] 연계, 피해 여성 및 동반 자녀를 위한 긴급 피난처 운영[최대 7일간 무료 숙식 제공], 신속한 서비스 연계를 위하여 여성 폭력 관련 유관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여성 폭력 방지 및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실시 등을 시행하고 있다.

[현황]

여성긴급전화 1366 대구센터는 대구광역시 여성회관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폭력 피해 여성, 피해자 가족, 미혼모, 가출 소녀 등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을 위하여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긴급 피난처를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여성긴급전화 1366 대구센터는 위기 상담 및 긴급 보호를 위한 초기 지원 체계가 구축되어 있어 위기 여성이 언제라도 1366으로 전화하면 상담 후 상황에 맞게 보호시설, 의료기관, 법률 기관, 경찰·검찰 등의 전문 기관으로 연계하여 신속하게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