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있던 극장.

[건립 경위]

아세아극장은 대구 시민에게 영화, 연극 등을 제공할 문화의 전당으로 건립하였다.

[변천]

아세아극장은 1963년 9월 26일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 54번지에 개관하였다. 개관 기념으로 1963년 9월 26일~1963년 9월 30일에 특별 쇼 「한호선과 동경 올스타스」를 공연하였고, 1963년 10월 1일부터 최경립 감독의 「보은의 구름다리」[신영균, 최은희 주연]를 상영하였다.

1966년에 1월에 구정 특선 프로그램으로 「눈물에 젖은 왕관」을, 9월 추석 특선 프로그램으로 존 포드 감독의 외화 「서부개척사」[존 웨인, 제임스 스튜어트, 헨리 폰다, 그레고리 펙 주연]를 개봉하였다. 1967년에는 4월 27일에 엄심호 감독의 「산호의 문」[신성일, 최지희 주연]을, 1968년 1월 24일에 이성구 감독의 「메밀꽃 필 무렵」[김지미, 박노식 주연]을 개봉하였다. 1968년에는 1월 26일에 조운천 감독의 「태권도 최후의 일격」[오경아, 지방렬 주연]을 개봉하였고, 1971년에는 9월 26일에 최훈 감독의 「친정아버지」[신영균, 윤정희, 신성일, 황정순 주연]를 개봉하였다.

1997년 2월 7일에 최상균이 수리하여 2개관의 씨네아시아로 재개관하였다.

[구성]

1964년 4월 당시 3층, 수용 인원 1,420명[좌석 1,136, 입석 284], 종업원 27명이었다.

[현황]

아세아극장은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