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2004년 대구제일교회가 설립 110주년을 맞이하여 교회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

[개설]

『대구제일교회 110년사(大邱第一敎會 百十年史)』는 2004년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대구제일교회(大邱第一敎會)가 교회 설립 110주년을 기념하여 교회 역사를 정리하여 펴낸 책이다. 대구제일교회의 시작은 1893년 4월 22일 설립된 남성정교회(南城町敎會)이다. 대구제일교회는 경상북도 및 대구 지역 최초의 개신교 교회이며, 대구제일교회에서 분립 및 개척된 교회만 20여 개에 이른다.

[편찬/간행 경위]

『대구제일교회 110년사』는 대구제일교회 설립 110주년을 맞아 교회 설립, 역사, 성장 과정을 기록하기 위하여 편찬되었다.

[서지적 상황]

『대구제일교회 110년사』는 대신대학교 도서관,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

『대구제일교회 110년사』는 총 662쪽의 단행본으로 제작되었다. 책 크기는 가로 19.3㎝, 세로 26.4㎝이며, 내지는 흑백으로 인쇄되었다. 사진과 연표가 수록되어 있다.

[구성/내용]

『대구제일교회 110년사』는 총 1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편은 ‘교회 태동기의 시대적 배경’, 제2편은 ‘대구제일교회 설립 초창기’, 제3편은 ‘교회 확립기’, 제4편은 ‘교회의 시련 및 신앙의 성장기’, 제5편은 ‘교회의 격랑기’, 제6편은 ‘교회의 성장기’, 제7편은 ‘교회의 창성기’, 제8편은 ‘교회의 도약기’, 제9편은 ‘교회의 새 성전기’로 구성되어 있고, 뒤쪽에 부록이 있다. 한국 개신교 전래, 대구 개신교 전래, 교회 창립 과정과 성장, 각 기관 조직에 대한 내용이 서술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제일교회 110년사』는 대구제일교회의 설립 배경과 성장 과정을 시대순으로 정리하였다. 대구·경북 지역 최초의 교회로서의 초기 조직의 형성 과정, 3·1운동, 자치 파동 등의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는 것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