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63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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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隨筆文學- 模索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헌 |
저술 시기/일시 | 1974년~1976년 - 『수필문학의 모색』 저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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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 시기/일시 | 1976년 - 『수필문학의 모색』 관동출판사에서 발행 |
성격 | 수필 평론집 |
저자 | 원형갑 |
표제 | 隨筆文學의 摸索 |
[정의]
1976년 대구 출신의 평론가 원형갑이 발행한 수필 평론집.
[개설]
『수필문학의 모색』은 원형갑(元亨甲)[1929~2004]이 수필 평론을 시작한 1974년부터 1976년까지 약 2년에 걸쳐 발표한 평론을 모아 단행본으로 묶은 책이다.
[서지적 상황]
『수필문학의 모색』은 관동출판사에서 1976년 발행한 책이다. 모양은 가로 131㎜, 세로 213㎜ 크기에 총 185페이지로 된 양장본인데, 세로쓰기로 편집되어 있으며 13편의 평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아홉 편이 피천득(皮千得)[1910~2007], 윤오영(尹五榮)[1907~1976], 김소운(金素雲)[1907~1981], 김태길(金泰吉)[1920~2009] 등 당시 유명한 수필가의 작품에 대한 평론이고, 잡지 『수필문학』의 문학사적 의미를 밝힌 글이 두 편 있다. 나머지 두 편은 각각 수필문학과 한국문학에 대한 비평이다.
[의의와 평가]
『수필문학의 모색』의 자서(自序)에서 원형갑은 수필을 “한 시대 한 사회를 증언할 뿐만 아니라 그 겨레 그 나라의 문화 수준”이라고 하며 ‘지성의 문학’임을 강조하였다. 1960~1970년대 해외 문예이론을 국내에 소개하면서 받은 영향으로 개별 작품에 대한 해설이나 의미 부여를 벗어나 수필의 문학성을 짚어 내어 그 위상을 정립하려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